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7. 20(수) 11:40, 서울 종로구 견지동 45번지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축하드린다.”라고 하자,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한나라당과는 불편한 관계에 잠시 있었는데 저는 원장스님과는 좋은 사이로 쭉 잘 모시고 있었다.”고 답했다.
ㅇ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번에 사무총장님도 새로 오신 모양이다.”라고 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은행연합회에 작년 금융이익(영업이익)의 10%인 1조원을 사회에 환원해 달라고 요구를 해서 1조원을 서민대출로 전환했다. 그런데 요즘 저축은행 사태가 일어나고 서민금융이 굉장히 힘들게 되고 난 뒤, 오늘 오후에 은행연합회에서 2000억원을 더 내놓겠다고 했다. 서민대출 금액을 총 1조 2000억원 내놓는 것이다. 그게 큰 뉴스인데 원장님 뵈러 오는 날 은행연합회에서 2000억원을 선물했다.”라고 했다.
ㅇ 배석한 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어제 국회방송을 보니까 김정권 의원이 나왔다. 잘 봤다.”라고 하자, 홍 대표는 “한 일주일 간 방송탄 사람이 김정권 총장이다.”라고 했다.
(이후 비공개)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당 측에서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정권 사무총장, 주호영 인재영입위원장, 이범래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조윤선 의원, 김대은 수석부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조계종 측에서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 사서실장 심경 스님, 정책특보단장 정념 스님 등이 함께 했다.
2011. 7.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