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지역발전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7-21
(Untitle)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7. 21(목) 10: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지역발전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지역발전특위위원장: 이주영
- 서울지역발전특위위원장: 정태근
- 경기지역발전특위위원장: 이사철
- 인천지역발전특위위원장: 안상수
- 강원지역발전특위위원장: 황영철
- 충청지역발전특위위원장: 박성효
- 광주·전남지역발전특위위원장: 정용화
- 전북지역발전특위위원장: 태기표
- 부산·울산·경남지역발전특위위원장: 서병수
- 대구·경북지역발전특위위원장: 장윤석
- 제주지역발전특위위원장: 부상일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금 지역발전특위위원장이라는 것이 총선, 대선을 위해 지역공략을 만드는 자리이다. 오늘 고위당정회의를 하면서 정부와 민생예산당정협의체를 구성했다. 지역발전특위위원장 자리를 총선, 대선을 앞두고 지역공략,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 정부가 취해야 할 예산상 조치, 법률의 미비점 등을 총괄 점검하여 단기적으로는 지역발전특위위원장 중심으로 8월부터 제가 민생투어를 했으면 한다. 지역마다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것을 바로 정부에 반영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과거에는 없던 그런 제도이다. 위원장님들이 어떻게 뛰어주느냐에 따라 그 지역의 총선, 대선의 성과가 바로 나온다. 이주영 정책위의장님이 총단장이 되어 예산·법률·제도상 시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잘 부탁드린다. 특히 서울은 강북발전위원장이다. 뉴타운 문제라든지 주거·보육 등 모든 문제를 서울 강북 재개발 차원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정태근 의원이 강북에 살고 있고 저 또한 강북이다. 제 지역도 잘 부탁드린다. 정태근 위원장님이 총책임자가 되어 내년 선거결과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한다(웃음). 꼭 좀 부탁드린다. (서병수 부산·울산·경남지역발전특위위원장이 임기가 언제까지냐고 묻자) 1차적으로 내년 7월 13일까지이다. (지난 번 지도부가 만든 특위에서 나온 결과물을 현재 지도부에서 그대로 인정해주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서병수 부산·울산·경남지역발전특위위원장의 물음에 대해) 그동안 상황변화도 있고 정책변화도 있다. 그런 것을 잘 감안해서 사무총장이 특위를 좀 정비해 달라. 활동이 없는 특위는 정비를 하고 제가 야심적으로 해보려고 하는 것이 바로 이 특위이다. 정책위의장님이 중심이 되어 전국적으로 특위를 이끌어주시기 바란다. 정부여당으로서 선거에 임할 때 수도권에서는 야당이 선거에 유리하다. 정부여당이 선거에 이기기위해서는 지역과 정부를 연결할 수 있는 정책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지역에서 여당이 인정을 받는다. 여당이 무책임한 주장을 하거나 공수표를 남발하거나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여당으로서 인정받기 위한 그런 활동이다. 꼭 좀 여러분 중심으로 해주시기 바란다. 지역발전특위를 빨리 구성하라. 여러분들이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각 지역마다 지역발전특위를 구성해서 그 위원회중심으로 활동해 달라. 8월부터 당 지도부에서 민생투어를 나가려고 한다. 부산 같으면 자갈치시장을 가본다든지, 대구 같으면 서문시장을 가본다든지 지역 서민들의 애환 등을 직접 보려고 한다. 현장에서 정책위의장님과 우리가 정리한 것을 가져와서 기재부장관이나 국토부장관 등 관계 장관들과 8월 말까지 우선 이것을 정부예산이 넘어오기 전에 정리하고자 한다. 오늘 지역발전특위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민생예산당정협의체도 구성을 했다. 그것이 피드백이 되어 빨리 순환이 되려면 여러분들이 지역발전특위위원을 구성해야 한다. 실효성 없이 50명, 100명 할 게 아니라 압축적으로 집행을 할 수 있도록 그 지역의 대표성이 있는 분들로 해 달라. 꼭 국회의원이나 지구당위원장이 아니더라도 서민중심으로 예를 들어 자갈치시장 아지매, 택시노조위원장, 중소기업 기업인 이라든지 그런 사람 중심으로 현장민심을 우리가 밑바닥에서 파고들 수 있는 사람을 위원으로 구성해야 한다. 빨리 이번 주말까지 구성을 해주시고 그것을 터전으로 활동하고 발굴해주시면 8월 초부터 우리 지도부가 현장에 나가겠다. 현장에 나가서 현장의 정책을 피드백 할 수 있도록 할 테니까 그렇게 꼭 좀 부탁드린다.

 

- 정용화 광주·전남지역발전특위위원장은 “호남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내년 대선에서 호남이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본다. 박빙으로 갈 경우에 한 표를 가져오면 두 표 효과가 있지 않은가. 작년에 제가 광주시장에 출마해서 14.2%를 얻었다. 그것을 유지만 해도 된다. 여건들이 좋아지고 있다. 민주당 20년 일당독재에 대한 지역민들의 피로감과 염증이 있다. 이탈 표를 민노당이나 무소속에 뺐기지 말고 우리 한나라당으로 흡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지역에서는 힘 있는 여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두어 자리 정도는 여당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게 여론이다. 실질적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정권 사무총장, 이범래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과 오늘 임명장을 받은 지역발전특위위원장을 맡은 이주영 정책위의장, 정태근 서울지역발전특위위원장, 안상수 인천지역발전특위위원장, 박성효 충청지역발전특위위원장, 정용화 광주·전남지역발전특위위원장, 태기표 전북지역발전특위위원장, 서병수 부산·울산·경남지역발전특위위원장, 부상일 제주지역발전특위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1.   7.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