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7. 18(금) 11:30,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박희태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두 분의 대화내용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대표’, 박희태 국회의장은 ‘의장’으로 표기)
- 의장: 축하한다. 여기까지 다 오시고, 온 나라에 홍풍이 불고 있다는데...
- 대표: 지금까지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했다.
- 의장: (김기현 대변인에게) 축하한다.
- 대표: 잘 하겠다.
- 의장: 한번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너무 조용했다는 의견이 많았으니까, 바람을 일으켜서 안정적으로 잘 끌고나가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겠나. 잘 하고 있다. 우리 국회 좀 잘 봐 달라.
- 대표: 어이구, 무슨 말씀인가. 의장님 8월 달에 부탁드린다. 아무래도 8월 달에는 의장님이 좀 결심을 하셔야지 저희들이 좀 수월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8월 달에 의장님을 잘 모시겠다.
- 의장: (참석 기자들에게) 한나라당의 기자들인가. (대변인에게) 우리 대변인 입에 달려있으니까 이제 알아서 하시라.
(이후,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2011. 7.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