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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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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대변인은 7월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 우제창 의원 관련

 

-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어제 이영수 前한나라당 청년위원장이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으로부터 24억원을 받아서 한나라당에 전달했다고 말했고, 또 제보에 따르면 24억원은 지난번 한나라당 전당대회와 이번 전당대회에 사용된 것으로 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또한 우 의원은, 제보는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보며, 이와 관련된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를 증인으로 신청할 것이고, 이 前 청년위원장과 한나라당 고위관계자를 증인채택 할 것을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오늘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우 의원은 민주당에서는 제보라는 성격을 분명히 말씀드렸고, 실명을 거론한 적이 없다고 한걸음 물러섰다고 보도되었다.

 

- 그러나 첫째로, 우 의원은 한나라당이라는 구체적 실명을 적시하여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분명한 한나라당에 대한 명예훼손죄에 해당이 되고, 우리 당은 이미 오늘 우제창 의원을 명예훼손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아울러 오늘 우제창 의원을 피고로 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 둘째로, 우 의원이 실명을 거론한 이영수 씨도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된다고 하면서 명예훼손죄로 오늘 우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이에 비추어 보면, 우 의원이 지적한 이영수 관련 운운 부분도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 셋째로, 특히 우 의원은 실명을 거론한 일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으나, 기자들은 그 한나라당 고위관계자가 누구인지 사실상 추정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 의원은 이제 와서 실명을 거론한 일이 없다는 등으로 비겁하게 발뺌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자신있다면 정정당당하게 대처하길 바라고, 우리 당은 이 기회에 허위폭로에 대한 사법적 조치로써 적극 대응할 것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 아울러 대변인으로서 개인적 입장을 말씀드리면, 오늘 이용섭 대변인은 기자브리핑 과정에서, 제가 캄보디아 프로젝트와 관련성이 떠돌고 있다고 우제창 의원을 몰아붙였다고 표현하였습니다만, 이미 여러분들께서 받으신 보도자료에서와 같이, 부산저축은행이 캄보디아 프로젝트 관여설이 떠돌고 있다는 표현을 분명히 하였다. 관여설이 떠돌고 있다고 한 것을 관련성이 있다고 잘못 이해하고서 저에 대해서 조치를 요구한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 자료를 잘 읽어 봐주시기 바란다.

 

 

 

2011.   7.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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