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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대표권한대행 예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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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7. 18(월) 15:20, 국회 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실로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대표권한대행을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대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대표’,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대표권한대행은 ‘노’로 표기)

 

- 노 : 한나라당 대표께서 누추한 방까지 오셨는데, 너무 옹색해서 이런데 모셔도 되는지 모르겠다.
- 대표 : 내부 정비하는데 힘이 든다. 오늘 거의 정비를 했다.
- 노 : 인터넷상에 보니까, 오늘부로 당직은 다 마무리 하셨다.
- 대표 : 안 된 데가 최고위원과 서민특위위원장이 남아있다. 물 한 잔 달라. 작은 집에 왔는데, 격식 차릴 것이 뭐 있는가.
- 노 : 무슨 큰 보따리를 푸시려고 목부터 축이려는가. 모양있게 잘 당직을 마무리하시고, 고생하셨다.
- 대표 : 인사 하기가 힘들다. 요구하는 수준이 있어 맞추기도 어렵다.
- 노 : 다양한 생각을 맞추려니 얼마나 힘이 드는가.
- 대표 : 계파별로 자기들 주장도 있어 힘이 든다.
- 노 : 계파를 없앤다고 했으니, 처음부터 계파를 없애는 인사를 하겠다고 전제를 두었어야 한다.
- 대표 : 없애는 인사를 하겠다고 했다. (기자들을 향해)인사는 마무리되었는데, 기자분들 어떤가. 불만 있겠지만...
- 노 : 아주 잘 된 인사라고 본다. 작은 집에서 큰 집의 인사를 담 넘어 내다보면서 능력있는 분들로,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분들로 짜여져 있다.
- 대표 : 나경원 최고위원에게 좀 미안하다. 나도 심재철 의원을 여의도연구소장으로 시키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 되었다. (이후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정권 사무총장, 이범래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과 미래희망연대 측에서 노철래 대표권한대행, 김세현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7.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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