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7월 11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KBS 기자 자택 압수수색 관련
한나라당은 현재 제기된 도청의혹과 그 과정에 제3자의 도움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조속히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다.
민주당은 경찰 수사결과가 발표가 있기 전까지 이 사건을 반복해서 정치쟁점화하고, 해당 언론사에 대해 정치적인 공세를 가하는 등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언론의 자유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권력과 정치권을 감시, 견제하기 위하여 반드시 보호받아야 하는 권리이다.
거듭 정치권과 일부 언론 등에 의한 부풀리기 식 의혹제기를 중단되어야 하고, 지금은 차분히 경찰 수사결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2011. 7.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