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임 김기현 대변인은 7월 1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말 가장 훌륭하고 뛰어난 우리 안형환·배은희 대변인 두 분께서 열심히 잘하셨던 일을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신임 대변인을 맡게 된 울산 남을 출신의 김기현 의원이다. 오늘 제가 이렇게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많이 성원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안형환·배은희 대변인께서 하신 일들 이어받아서 더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대변인으로서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신속하게 알려드리고 가급적 최대한 많이 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한나라당이 하고 있는 일은 앞으로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국민들께 충분히 알려드리고 그것을 통해서 꿈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ㅇ 금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당직 인사는 친이·친박·소장 쇄신파 모두를 골고루 배정했다. 통상 관례대로 인선에 반대했던 두 최고위원은 퇴장 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1·2사무부총장은 사무총장의 추천 절차 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임명 할 예정이고 여의도연구소장도 여의도 연구소 이사장 추천 절차를 거친 후에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임명 할 것 이다. 재외국민위원장은 해외 6대륙에서 활동할 해외 인사를 찾고 있고, 적임자를 찾은 후에는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임명 할 예정이다. 향후 공천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원칙을 의결했다. 국민 경선제를 도입한다. 후보자 평가에 대한 공정한 기준과 예측 가능한 일정에 관한 논의를 8月중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11. 7.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