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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참여연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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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7. 14(목) 16:00,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참여연대를 방문하여 참여연대 지하의 느티나무홀에서 간담회를 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참여연대에 여당, 한나라당 대표가 온 것은 처음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원내대표를 마치고 2년 전쯤 이 장소에서 개최된 세미나에 온 적이 있다. 그리 낯선 장소는 아니다. 작년 10월인가 두 번에 걸쳐서 참여연대와 서민정책특위가 서민정책에 대해서 합동 세미나를 국회에서 가진 적이 있다. 그때 참여연대에서 제시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와 대·중소기업 상생법안을 국회에서 4월에 김기현 의원이 법안을 발의하고, 제가 청와대와 조정을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 법안은 상당히 어려운 법안이다. 김기현 대변인과 이범래 의원이 같이 서민특위에 있었다. 그 법안에 제가 사인을 했는데, 박원석 처장이 보고한 법안이다.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그 법안을 받아들이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정책위에서도 사실상 반대를 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그것은 앞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기술 탈취를 못 하도록 하는 법안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소기업에서는 환호를 하는 법안이었다. 그것을 했다. 또 그 뒤에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문제를 입법과정에 많이 반영하고 있다. 등록금 문제도 거의 유사한 형태로 반영하고 있다. 그때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 서민정책에는 보수와 진보가 없다. 보수와 진보의 접점을 찾는 것은 저는 서민정책을 찾는 것이 맞다고 본다. 서민정책에서 출발하여 남북문제라든지 정치문제도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래서 제가 그때 서민정책특위 위원장을 하면서 참여연대와 두 번에 걸쳐 합동세미나도 하고 정책을 상당 부분 국정에 반영시키고 있다. 오늘 여당대표가 진보단체를 찾은 것은 아마 역사상 처음일 것이다. 그렇지만 국민을 위한 정책, 서민을 위한 정책에는 보수와 진보가 있을 수가 없다. 앞으로도 참여연대가 제시해주는 좋은 정책들은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한편 임종대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여당 대표, 특히 한나라당 대표가 참여연대에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정당과 시민단체는 대립에 있지만, 소통의 기회와 폭이 넓어지기를 바란다. 민생투어 일환으로 참여연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기현 대변인,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참여연대 측에서 임종대 공동대표, 이채호 사무처장, 박원석 협동사무처장, 홍성태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하태훈 사법감시센터 소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7.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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