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2011. 7. 6(수) 22:10,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염원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은 신임 지도부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위 위원들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글귀가 새겨진 목도리를 두르고 ‘2018 Yes 평창’을 외치면서 대국민 응원전을 했다.
ㅇ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강원도민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에 불과하지만 평창군민이 꿈을 꾸고 강원도민이 꿈을 꾸고 대한민국의 국민이 같은 꿈을 꾼다면 현실이 된다고 한다. 오늘밤 대한민국 국민의 꿈은 현실로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오늘 투표가 이루어지는 더반은 홍수환 선수가 아놀드 테일러를 KO시킨 바로 그 장소이다. 우리 평창이 독일을 반드시 이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평창군민 여러분과 강원도민 여러분, 정부와 한나라당은 평창올림픽 유치에 열과 성의를 다해왔다. 곧 그 꿈이 현실로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오늘밤 꼭 그 꿈이 현실로 되도록 응원하자. 감사하다.
ㅇ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은 “여러분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서 뵙게 되어 더욱 반갑다.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지난 10년 동안 준비하시고 또 기다려오신 순간이 이제 다가온 것 같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의 마음은 완전히 하나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이 마음이 남아공 현지에 전해진다면 평창동계올림픽은 확실할 것 같은데 여러분 그렇지 않은가. 저는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오시고 또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계신지 잘 알고 있다. 강원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염원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ㅇ 정몽준 前대표최고위원은 “안녕하신가. 반갑다. 오늘 밤은 우리 강원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88올림픽, 2002 월드컵에 이어 우리나라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확실히 잡아야 되지 않겠는가. 함성 한번 질러보겠다. 제가 ‘Yes'하면 ’평창‘을 세 번 외쳐주시기 바란다. 오늘 우리의 함성이 더반에 확실히 전달될 것이다. 수고하셨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황식 국무총리, 유승민 최고위원, 나경원 최고위원, 박근혜·정몽준·남경필 평창동계올림픽 특위 고문, 황우여 원내대표, 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 구상찬 통일위원장, 손인석 당 청년위원장, 배은희 대변인, 허천·황영철·한기호·이범래·이인석·이이재·정문헌·조용 위원, 이혜훈·최경희·이은재·허원제·이학재·이한성·박영아 의원, 김대은 수석부대변인, 최상화 당 직능국장, 이재성 대표최고위원 보좌역, 방종현 강원도당 사무처장, 박광무 문방위 수석전문위원, 심재엽 前국회의원 위원, 박범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정종환 평창부군수, 가수 BMK, 동사모 회원들, 강원도개발공사 관계자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들 등이 함께 했다.
2011. 7.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