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장최고위원회의 겸 고위당정협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7-07
(Untitle)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염원 후 평창 알펜시아 평창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겸 고위당정협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ㅇ 최고위원회의 겸 고위당정협의를 즉석에서 개최하도록 하겠다. 당 지도부가 구성된지 3일이 되는 시점에서 국가적 경사를 맞이하게 돼서 저희들은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아마 좋은 징조가 아닌가 느껴진다. 한나라당, 정부가 다시 국민의 신뢰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더반에 계신 우리 대통령님의 노고도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 우리나라는 하계올림픽, 월드컵, 동계올림픽 세계 3대 스포츠 축제를 모두 개최하는 스포츠선진국이 되었다. 그에 걸맞게 우리가 선진국 시대로 가는데 한발 더 갈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평창의 꿈, 강원도의 꿈, 대한민국의 꿈이 이루어졌다. 오늘 참으로 역사적인 날이다. 그간 한나라당과 정부는 평창이 3차에 걸쳐서 올림픽 유치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오늘과 같은 기쁜 날이 있었다. 앞으로 우리 한나라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서 오늘 최고위원들이 모여서 의논한 결과 강원도발전특위를 즉시 구성하도록 했다. 강원도의 동계올림픽 개최를 뒷받침할 수 있는 SOC시설 등 추가로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또 강원도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우리 최고위원들이 강원도발전특위를 일단 구성을 하고 정부와 적극적으로 이뤄나가도록 하겠다. 오늘 밤이 늦었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여기서 마치고 우리 총리께서 오늘 마침 오셔서 고위당정회의가 첫 당정회의가 국가적 경사가 있는 현장 최고회의가 되어버렸다. 정말 감사드린다. 총리, 강원도 발전을 위해 한말씀 하고 가시라.

 

<김황식 국무총리>

 

ㅇ 참 기쁜 날이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새롭게 구성됐는데 적당한 시기 갖지 못해서 서로간에 인사가 없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즉석으로 이런 모임을 갖게 되고 인사드리게 됐다. 홍준표 대표 를 비롯한 모든 최고위원들 축하드린다. 지금 시간이 새벽 1시 30분 정도 되었는데 아마 당정회의가 자정을 넘은 시간에 이렇게 열린 것도 역사상 처음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좋은 분위기에서 기쁜 소식을 가지고 우리 당정이 이렇게 모였다. 이 정말 좋은 분위기와 기분을 가지고 앞으로 당과 정이 서로 협력해서 문제를 풀어 나간다면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홍 대표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여러 가지 인프라와 경기장 시설확충 등 할 일이 많다. 당연히 조직위원회도 구성이 되어야 하고 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본격적 지원 작업에 나서야 하는 우리의 과제가 남아있다. 그래서 그와 같은 지원특별법 등 모든 제도적 장치 빠른 시간내 정비를 해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  점과 관련해 당과 정부가 조금도 의견이 어긋남 없이 일치단결해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정몽준 전 대표>

 

ㅇ 너무나 기쁜 소식이다. 강원도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합심해서 이룬 쾌거다. 이명박 대통령의 정상외교는 지난번 2014년 유치를 위해서 그 당시에 러시아 푸틴 총리의 정상회의보다 빛나는 외교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1차 투표가 압도적 표차로 이겼는데 우리 이건희 IOC위원회의 외교파워를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조양호 유치위원장, 박성용 체육회장, 김진선 지사님 등 수고들 많으셨다. 단순히 국제대회를 유치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갈라진 우리 국민 마음이 모처럼 함께 했다는 것이 너무나 기쁜 소식이다. 오랜 가뭄 끝에 우리 모든 국민의 마음을 촉촉이 젖셔주는 좋은 소식이다. 너무나 기쁜 소식이다. 축하드린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ㅇ 거듭 말씀 드리지만 강원도 평창올림픽 유치는 과거정부에서 2번에 걸쳐 실패를 했다. 이 정부 들어 참으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을 해온 결과 오늘 같은 국가적 경사가 있었다는 것은 국민여러분과 함께 더반에 가서 올림픽 유치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대통령님께 국민과 함께 감사드린다. 오늘 박근혜 대표께서도 해외 순방 중에 그런 유치 노력을 하셨고 우리 정몽준 전 대표께서도 해외 순방하면서 적극적인 유치노력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 우선 강원도위원장 중 황영철 위원장 한 말씀하시고 최고위원 여러분 말씀듣겠다.

 

<황영철 강원도당 위원장>

 

ㅇ 오늘 한나라당 동계유치특위가 지난 렉싱턴 호텔에서 회의를 마지막으로 종료된 줄 알았는데 유치발표 순간까지 한마음으로 이곳에 모여 유치를 염원하는 그 뜻이 이루어진데 대해서 우리 당 대표님, 이하 최고위원님들, 당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 특히 또 총리님께서 강원도 평창유치를 위해 힘을 실어주시고 함께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강원도민들은 지난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하면서 어찌보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했었는데 그런 역할을 이번 세 번째 도전에서는 정말 확실하게 보여주었던 것 같다. 두 번째 실패할 때 러시아 푸틴 총리가 보였던 그러한 득표활동을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우리 도민들이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한나라당에게 감사할 것이라는 그런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유치된 것 이상으로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뤄지기 위한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지원이 절실하다. 오늘 그래서 그런 지원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잘 부탁드리고 감사하다.

 

<황우여 원내대표>

 

ㅇ 민족에게 또 한번의 기적이 일어났다. 또 말할 수 없는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으로 코리아는 세계에 등장했다. 30년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코리아는 세계를 하나로 묶어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인류에게 보일 것이다. 선진국과 개도국을 하나로, 백인과 유색인을 하나로, 무엇보다 남한과 북한을 하나로 드디어 코리아는 세계에 통일한국으로 재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 곧 여야대표회담을 열어서 현재 국회내에 있는 국제경기특위를 어떻게 발전적으로 전환해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하는 국회내의 기구가 필요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멀리 더반까지 가신 대통령님과 여러 한국대표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온 국민과 함께 이 축복과 기적을 기쁨으로 누리고 싶다.

 

<유승민 최고위원>

 

ㅇ 축하드린다. 국무총리님께서 이렇게 같이 자리를 해주셔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아까 행사때 이야기들 들어보니 강원도 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마 준비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필요한 일들 있는 것 같다. 그 일들 강원도의 숙원 사업이었고 그런 숙원사업을 당장 올해 정기국회에 어떻게 반영시키느냐 그 점에 대해 지혜를 모아 꼭 필요한 일은 이번 정기국회부터 예산 이 반영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우리 총리님께서도 그 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저도 노력하겠다.

 

<나경원 최고위원>

 

ㅇ 오늘 유치하게 된 것은 세심한 전략과 또 정성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지금 대표님 또 총리님 원내대표님 다 말씀하셨지만 이것이 단순히 올림픽의 성공 뿐 아니라 이를 계기로 강원도 발전 을 가져와야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해야 할 일이 많다. 각종 인프라 등을 갖춰야 될 것이고 그런 부분에 우리가 더 신경을 써야 될 것이고 정부나 국회, 우리 당에서나 다같이 여러 가지 안을 내놓고 계신다. 실질적 논의가 될 수 있도록 특히 정부측에서 함께 같이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저는 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가 자연이 빼어난 강원도에서 먹고 사는 것이 빼어난 강원도로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남경필 최고위원>

 

ㅇ 정부와 여당이 한몸,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 오늘의 기쁨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도 어려운 국민의 삶의 무게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지도부와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고단하고 불안한 국민의 삶을 해결하는 지혜를 모아 새로운 각오로 토론회도 하고 그와 함께 정부와 한몸 한뜻으로 해나갈 것이다.

 

<이주영 정책위의장>

 

ㅇ 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이 후진국 이미지 씻고 중진국 대열에 들어선 30년 후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한국이 명실상부하게 선진국의 대열 합류 계기가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이제 우리는 평창에서 피어나는 눈꽃속에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 위해 온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인이 인정하는 코리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당 정책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모든 인프라 시설 지원 등에 역량을 모아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린다.

 


2011.   7.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