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7월 10일 최고위원-정책위의장단 연석 워크숍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지도부가 모두 모여서 정책 현안에 대해 토론을 하는 것, 그것 자체가 한나라당의 변화이고 개혁의 시작이다. 이제 당은 민생현장의 최전선에 서서 청와대와 정부를 선도하고 정책을 주도해 나가고자 한다. 최우선적으로 당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 당이 하나가 되는 것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다. 두 번째, 국민이 원하는 정책, 서민들이 갈망하는 민생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세 번째, 집권여당은 책임 있는 개혁을 해야 한다.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포퓰리즘이 아니고 책임 있는 민생개혁을 해나가야 한다. 민생의 위기 앞에서 당내에서 갈등을 하거나 머뭇거릴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신속하게 소통하고 책임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오늘 워크숍의 궁극적인 목표를 민생 살리기에 두고 치열한 토론, 생산적인 토론이 되기를 기대한다. 오늘 토론 후에 결론이 나면 바로 고위당정회의를 개최하여 정부·여당의 확정된 안을 만들겠다. 앞으로 민생개혁 과제는, 오늘처럼 당내 토론을 거친 후에 고위당정회의를 거쳐서 조정하고 확정하는 절차를 취하겠다.
<황우여 원내대표>
ㅇ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당 지도부가 한 자리에 모여서 정책과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게 되었다. 국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켜보시리라 생각을 한다. 우리 한나라당은 무엇보다도 국민정당이다. 그래서 모든 국민을 감싸 안는, 국민의 목소리를 담는 정책을 해나가는 정당이다. 아울러 계파나 또는 당쟁, 또는 정쟁이 아니라 정책경쟁을 지향하는 정책정당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최근에 정치권의 움직임이, 정책을 중심으로 해서 활발한 논의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내서 수렴과정을 거치는 것은 우리 정치의 새로운 모습이요, 발전과정이라고 생각해서 바람직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저희들이 많은 토론을 거쳐서 결정되는 내용은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한마음으로 하나되어서 강력하게 추진하여 18대 국회에 매듭을 잘 짓기를 바란다.
<이주영 정책위의장>
ㅇ 오늘 최고위원, 정책위 연석 워크숍을 통해서 우리 당 지도부에서 정책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갖게 해 주신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최고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오늘 토론된 내용들에 대해서는 우리 대변인진을 통해 브리핑을 해드리도록 하겠다. 지금 이후 순서는, 저희들이 원활하고 밀도 있는 토론을 위해서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2011. 7.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