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7월 10일 최고위원-정책위의장단 연석 워크숍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최고위원-정책위 연석 워크숍의 비공개 부분을 브리핑하겠다. 비공개 회의가 시작되면서 이주영 정책위 의장님께서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정책위의 현황에 대해 간략한 브리핑이 있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정책위에서 발표가 된 부분들이므로 브리핑을 생략하겠다. 정책위에서 보고된 내용 중 오늘은 등록금 완화 관련, 한-미 FTA, 북한인권법, 방송관계법,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가감세 관련해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 등록금 완화 관련해서는 정책위의 등록금 TF팀에서 추진하는 내용을 전반적으로 동의하였으며 학교별, 학생별 지원방식을 추후 구체화하는 당정협의 시 대학구조조정에 대한 로드맵 제시가 확실히 되어야 하며, 학생별 지원 시 소득계층을 차등해야 하는 것을 강조하기로 하였다. 한-미 FTA, 북한 인권법도 8월에 처리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정하였다. 방송관계법도 8월에 국회에서 여야 대화로 원만하게 처리하기로 하였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MRO 대책은 정책위에서 발표한 안을 확정하였다. 추가감세 관련해서도 지난 번 의총의 결과를 발표한 대로 정기국회 예산 논의 시 세제개편안을 검토하는 차원에서 지도부와 기재위에 맡기기로 하였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였다.
- 또한 최고위에서 “지방발전 특위”를 만들어서 7, 8월 중에 지방투어를 하여 각 지역별 현안을 파악하고 가능한 정부예산 확정시 반영이 되도록 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고위당정회의는 당이 주관해서 당사에서 하기로 하였다.
2011. 7.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