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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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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7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ㅇ 이번에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당초 예상 진로보다는 서해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미칠 피해는 예상보다는 작다고 하지만, 오늘 보도를 보니까 12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그리고 적지 않은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기도 했다. 우리 피해를 당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와 함께 다시 굳건한 의지로 하루빨리 다시 일어서기를 당부를 드린다. 관계당국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서 조속히 피해복구에 나설 것을 촉구 드린다. 또 다른 큰 태풍이 온다고 그러는데, 이번 여름철에는 아마 더 큰 태풍이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피해가 예상이 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그렇게 생각한다.

 

- 특히 이번 호우로 경북 칠곡의 호국의 다리가 일부 붕괴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4대강 사업의 영향 때문인지, 아닌지는 조금 더 조사가 진행되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4대강 사업이 한창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는 우리 국민들의 일반적인 정서를 정부가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될 것이다, 하는 말씀을 드린다. 국민들이 장마전선이 북상하거나 태풍이 올 때마다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철저하게 사전대비를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ㅇ 어제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 간의 줄 세우기를 둘러싼 공방이 있었다. 오늘 제가 보도를 보니까, 참 안타깝다. 사실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비대위원장으로서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가 없다.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겠다고 나선 후보들이 진흙탕싸움을 벌인다면 국민의 마음은 영원히 한나라당을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줄 세우기 선거를 조장하고 있는 그룹이나,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그룹이나 우리 한나라당에 치명상을 입히는 해당세력이다.

 

- 이러한 해당세력을 척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후보 스스로 정치적인 동기로써 당당하게 끝까지 경쟁하겠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 당원과 국민들의 수준이 반칙으로 당심과 민심을 왜곡하는 후보를 가려낼 수 있을 정도로 높아졌다는 사실을 각 후보들이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 비대위도 앞으로 조사를 통해서 실체적인 진실을 밝혀서 특단의 조치로 대응해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을 드린다.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ㅇ 원내보고 한 가지만 드리겠다. 오늘 9시 반에 운영위원회 6인 소위원회에서 의안처리제도개선에관한법률, 소위 말하면, 국회선진화법안이 확정이 된다. 이 안의 내용은 지금까지 하고 있던 별개의 안은 아니고, 지금까지 나온 안 중에 몇 가지를 취사선택을 한 것이다. 쉽게 말하면, 여야입장을 고루고루 받아들인 그런 안이 되겠다. 지난주에 회의를 해서 거의 안을 다 잡았고, 오늘 몇 가지만 선결하면 안이 최종확정이 되는데 우리 의원님들이 관심도 많고 언론들이 관심도 많은 만큼 확정 되는대로 정론관에 가서 발표를 하든지, 안 그러면 자료를 배포하든지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의 절차는 일단은 1차적으로 확정된 안을 가지고 의원님들에게 전부 배포를 해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난 다음, 9월 정기국회 때 조문화 작업을 해서 이 법을 통과시킬 그럴 예정으로 있다는 말씀드리겠다.

 


2011.   6.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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