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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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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희 대변인은 6월 2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 국회 문방위 회의실 불법점거 관련 
   
   민주당이 국회 문방위 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하며 사실상 회의장을 점거하고 나섰다. 또다시 불법점거와 폭력으로 국회를 물들이고 있는 것이다.

 

  현재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는 ‘KBS 수신료 인상’은 이미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에 표결처리를 합의했으며, ‘물리적 저지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마저 했었다. 
   
  그런 민주당이 이제와 말뿐인 민생을 핑계 삼아, 약속을 깨고 논의를 거부하는 것은 ‘명분 없는 정치투쟁’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무엇보다 이번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은 민주당이 추천한 KBS 이사의 주장에 의한 것으로, 이를 민주당이 반대하며 불법 점거에까지 나서는 것은 자기모순이자 공당으로서 국민 신뢰를 깨는 것이다.

   

  그간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여야 간 합의된 사항을 여러 차례 번복해온 바 있다. 매번 당 내 강경파 뒤에 숨어 합의를 파기하고, 이제 논의 자체까지 거부하는 제1야당의 원내대표의 모습은 무능과 무책임의 표본이다.  
   
  

  특히 어제 여야가 점거 행위 땐 의원수당을 삭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회몸싸움 방지(안)’을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합의안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또다시 불법점거를 선택한 것이다.

  

  민주당을 향한 국민적 불신과 분노는 결코 쉽게 사그러지지 않을 것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이제라도 민주당은 국회운영의 원칙과 기준을 훼손하는 후진적 행태를 버리고, 즉각 불법점거를 중단하고 여야 합의에 따라 논의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11.   6.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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