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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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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원내대표>

 

ㅇ 존경하는 의원님들 안녕하신가. 6월 한 달, 숨 가쁘게 달려오셔서 이제 임시국회가 이틀을 앞두고 있다. 오늘도 많은 법안을 저희들이 준비했다. 그동안 밀린 일을 말끔히 처리하시느라 고생하신 의원님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어제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특히 법사위 소속 위원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 오랫동안 계류되었던 민생법안인 학원법도 어제 결정을 도와 주셨고 또 사법개혁 노력의 결실인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법사위에서 처리된 데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은 높이 평가하시리라 믿는다. 북한인권법도 아주 느리지만 이제 상정되어서 논의가 시작된 점도 나름대로 저희들은 기대를 해 보겠다. 난항도 있었지만 상임위가 원만하게 진행된 데에 대해서 의미 있게 평가하고 앞으로 남은 이틀간도 저희가 더욱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한다. 오늘 여러 가지 현안이 많다. 기탄없는 의견을 나누면서 우리 당의 좋은 안으로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 감사하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ㅇ 여러분 반갑다. 제가 사실 면목이 없어서 여기 서서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저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을 정말 국민에게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당을 만들어보자고 나름대로 위원 열 여덟 분이 밤낮으로 모여서 회의를 하고 이렇게 왔습니다만, 결국 오늘 오전에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은 결과까지 오게 되었다. 지난 이야기는 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 문제는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지혜에 따라서 제가 비대위원장으로서 일을 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다.

 

- 우선 어제 밤 9시에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서 이렇게 결정을 했다. 전국위원회에서 일어난 이 일에 대해서 이번에 법원의 판결 내용을 검토를 하고 법률지원단의 조력을 받아서 7월 2일 오전 11시에 전국위원회를 열어서 이 문제를 깨끗하게, 말끔하게 해결을 하는 것을 최우선시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문제는 정당법에 따라서, 이번 판결에 따라서 전국위원들이 직접 오셔서 직접 투표하지 않으면 안 되고 또 그것이 전체 741명의 전국위원회 재적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그 의안이 성립이 되게 되어있다. 그러기 때문에 우선 과반수 이상이 참석을 해야 하고, 참석하신 분의 숫자가 최소한 371명의 찬성이 있을 때에 그 의안이 성립하게 되어 있다.

 

- 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당이 이렇게 심각한 위기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비록 그것이 토요일이고 오전 11시지만, 이번에야 말로 전국에 있는 전국위원들이 전원 참석해서 당을 구하는 작업에 나서주시기를 바란다. 물론 그전에 선결되어야 될 부분도 있지만, 그런 것들은 제가 황우여 대표권한대행님과 이해봉 전국위원회 의장님과 협의를 해서 처리를 하겠다. 전원 참석하셔서 그날 최소한 재적 과반수 이상의 참석으로 현재 우리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 비대위에서 바란 것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기로 하고 그에 따라서 진행되어 온 비전발표와 7월 4일 전당대회 성공을 위한 이러한 노력들을 지금 와서 물줄기를 틀 수 없고, 바꿀 수도 없고 그렇다. 여기서 우리가 이것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7월 4일 전당대회를 연기해야 되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불행한 일이 생길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위험성을 말끔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7월 2일 날 전국위원들이 전원 오셔서 우리 당을 구하는 작업에 동참해주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오늘 많은 좋은 말씀 주시면 참고해서 당을 구출하는데 더 노력을 하도록 하고,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

 

ㅇ 지금까지 당 대표 선출 선거운동 진행 경과보고를 간단히 하겠다. 오늘로 6일째 접어든다. 그동안의 비전발표회 4회를 했다. 대구·경북권, 부산권, 광주권, 충청권 이제 남은 것은 강원권과 수도권이다. TV토론회 총 5회 중에 1회 KBS에서 했다. 지금까지 흥행성과 정책경선이라는 측면에서 성공적으로 지금까지 잘 되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원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3일 현지에서 선거인단 투표를 하고 7월 4일 날은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만이 투표를 하게 된다. 여기에서 이번 전대를 화합과 쇄신, 비전이라는 그런 컨셉 하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 모두에 비대위원장께서 말씀 한 바와 같이,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원회 개최 관련의 건이다. 6월 30일 10시 반에 상임전국위원회가 개최되고 7월 2일 오전 11시에 전국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그런데 전국위원회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 각별히 협조를 부탁드린다. 좀 다소 힘들더라도 당연직 전국위원회 소속 지방의회의장이라든가 자치단체장이라든가 지방의회 대표의원 등 전국위원으로 되신 해당 지역 관계자분들을 절대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를 부탁드린다. 그동안 많은 협조해주신 의원님들 감사드리고, 마지막 전당대회가 원만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부탁드린다. 우리 꼭 성공적인 전대 마무리해야 하지 않나. 부탁드린다.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ㅇ 오늘 본회의 안건 총 124건이다. 주요안건 저축은행비리 의혹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있다. 6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45일간 활동기간이다. 기후변화대응 녹색성장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특위 신설 및 연장의 건이 있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 등 여러 가지 안건이 있다.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선출 건은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잠시 후에 주호영 간사의 보고를 듣고 당론, 그리고 가부결정을 하도록 하겠다.

 

- 수사권 관련해서 형사소송법 개정이 어제 법사위에서 처리가 되었다. 법무부령을 대통령령으로 수정하고 ‘모든 수사’의 ‘모든’은 그대로 두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이것도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으로 있다. 북한인권법이 어제 법사위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서 재상정을 했다는 보고를 드린다. 그리고 내년에 선거가 있기 때문에 올해는 법정 시한인 12월 2일에 정기국회를 끝내는 것을 여야가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정기국회를 한 달 정도 앞당긴다는 느낌으로 8월 달에 임시국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그래서 한미FTA, 국방개혁, 등록금 문제를 비롯한 대학구조조정 등 현안문제는 8월 달에 가급적 처리하자는 것이다. 9월 정기국회에서는 국정감사와 예산에 치중하고, 12월 2일에 정기국회를 끝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조금 후에 토의시간에 8월달 임시국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 활발한 의견 개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11.   6.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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