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시도당 위원장 및 시도당 사무처장 연석회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30
(Untitle)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6. 30(목) 10:0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도당 위원장 및 시도당 사무처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권한대행으로 이제 며칠 안 남았다. 대표일이 얼마나 무거운 중책인가를 시간적으로나 생각하는 폭이나 대내외 여러 관련 일들 뿐 아니라 여러분들하고 참 원만하면서도 당의 이미지를 당당하게 그리고 또 나라를 책임지는 여당의 대표로써의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절실히 느꼈던 두달이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모신 것은, 그렇지 않아도 이렇게 회의도 좀 하고 여러번 해야 했는데 곧 대표가 오시기 때문에 새대표 정식으로 모신다음에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서 모든 활동을 제가 많이 자제하고 국민들 앞에 꼭 해야 될 일 범위 내에서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못 모시고 이제야 급하게 뵙게 되었다는 것을 제가 양해말씀을 드린다.

 

- 지금 당이 아주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일 때에는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국민들이 보신다. 우리가 아주 그야말로 이러한 상황에서 잘 대처한다면 국민들은 오히려 한나라당 다시 한번 생각을 바꾸시고 우리 손을 잡으시고 등을 두들겨 주실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전제하에서 이번에 우리 비대위원장이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 전당대회가 아주 성공적으로 치러져야 한다.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국민들이 보실 뿐만 아니라 또 한발자국 나가서 국민들에게 꿈을 드리고 희망을 약속드리고 또 우리 자랑스러운 최고위원과 대표최고위원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고 경선과정을 어떻게 깨끗하게 잘 치르는가 이러한 모습을 통하여 마지막으로 국민 앞에 새로운 이미지와 당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주최가 되어서 전당대회를 혼신의 힘을 다해서 성공리에 치러야한다. 그 중심에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어제 갑자기 와주십사하고 말씀을 드렸는데 한분도 빠짐없이 들어오시는 것을 보고 제가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고 경위를 표한다.

 

- 제가 사무총장 할 때에도 느꼈지만 우리당이 평소에는 그렇게 능력이 특출하게 나타난 모습은 아니다. 그러나 위기를 맞고 어떠한 문제가 닥치면 똘똘 뭉쳐서, 특히 사무처를 제가 볼 때 정말 이렇게 일을 해나갈 수 있을까, 어떤 공직기관보다도 일을 매끄럽게 참 밤샘을 하면서 성공을 하고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는 것을 보고 제가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다. 우리 당료들, 정말 존경스럽다. 이분들이 얼마나 당을 위하여, 국가를 위하여 일로 매진하는 지는 대기업이나 국가공무원들은 상상할 수 없는 희생과 자기 절제 하에서 움직여나간다. 그래서 수권의 기반을 닦는 것 이라고 말씀드렸다. 제가 말씀을 마치겠다.

 

- 이번에 이일을 위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 논의도 하면서 오늘 주요 일간지에서 지적하듯이 우리 의원들부터 사실 사과를 해야 된다. 여러분들 앞에서도 그렇다. 전국위원회를 했는데 많이 참석들을 못했다. 그러한 관행을 사무처에서 위임장 제도를 쭉 해왔던 것이다. 저도 그것에 대해서 별로 생각은 안했다. 사무처에서 이렇게 하는 거다. 개회에 정족수 뽑고 할 때 그 듣고 흘렸다. 저 자신도 아무 따져봤으면 좋았을 텐데 사무처에서 보고 마쳤다, 성원되었다하면 회의하는 그런 기억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법원이 냉철히 아주 올바른 판단을 했다고 저는 본다. 다툴 수도 있고 그렇지만 공당의 태도가 아니고 법원의 판단에 아주 우리가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이고 우리의 허물이 없는가를 고쳐야 될 것 같다.

 

- 총장님 계시지만 앞으로 이것을 계기로 해서 그동안 관행이라고 해왔던 것 중에 적법성에 문제가 되는 것이 있으면 말끔히 정리했으면 좋겠다. 다시는 이런 기본적인 문제가 안 생기도록하자. 사무처도 오죽했으면 그런 관행을 만들었을까. 한번도 창당 이래 정원이 충족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가 국민 앞에는 제가 앞장서서 머리를 조아리고 이제부터 잘하자. 언제부터냐하면 이번 전국위원회부터 전원 참석해서 당사를 논의하고 건설적인 토론을 마쳐서 하나하나를 짚고 넘어가는, 우리가 지도자들이 아닌가. 당의 지도자들이다. 이 자리에 오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경쟁과 희망을 받았기에 이 자리에 앉아계신 것 아닌가. 당을 우리가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이번에 전국위원회를 정말 우리식으로 멋지게 치러서 국민이 한나라당 정신차렸구나 하는 것을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해서 모셨다. 아마 어제 비대위원장이 밤늦게까지 회의를 해서, 어제 말씀 들으셨는가. 전 후보들이 다 동의하는 것으로 해서 말끔히 정리되어가고 있다. 다시 한번 제가 권한대행으로써 머리를 조아려서 경의를 표하고 신뢰와 존경을 위해서 우리 한나라당은 아주 미래가 밝고 반드시 재집권당으로써 거듭나고 성공하리라고 말씀을 드리겠다. 감사하다.

 

ㅇ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금 우리 지역순회비전발표회는 순조롭게 좋은 호평을 받으면서 잘 진행되고 있는데 거기에는 각 시도당 위원장님들, 사무처장님들이 많은 협조를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이번 7월 2일 11시에 있을 전국위원회에도 또 다른 중앙당, 한나라당의 입장에서 못지않게 아주 중요한 그러한 회의가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기 일처럼 솔선수범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중앙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나머지 사안은 비공개 때 말씀드리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 진영 서울시당 위원장, 김정훈 부산시당 위원장, 조원진 대구시당 위원장, 안재홍 광주시당 위원장,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 강길부 울산시당 위원장, 이사철 경기도당 위원장, 권성동 강원도당 위원장, 윤경식 충북도당 위원장, 김태구 전북도당 위원장, 박재순 전남도당 위원장, 김광림 경북도당 위원장, 황규필 서울시당 사무처장, 유기현 부산시당 사무처장, 이달희 대구시당 사무처장, 김용환 인천시당 사무처장, 선기운 광주시당 사무처장, 김창남 대전시당 사무처장, 김영중 울산시당 사무처장, 봉종근 경기도당 사무처장, 방종현 강원도당 사무처장, 이규석 충북도당 사무처장, 김희태 충남도당 사무처장, 조영삼 경북도당 사무처장, 김호열 경남도당 사무처장, 문관영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6.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