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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서울·경기·인천권 비전발표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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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7. 2(토) 14:00, 경기 부천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차 한나라당 전당대회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경기·인천권 후보자 비전발표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서울·인천·경기 동지여러분들 안녕하신가. 반갑다. 우리는 지금 한나라당의 새 역사를 창조할 전당대회가 이제 마지막 종착역을 앞두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아니, 벌써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방금 마친 전국위원회에서 역사상 없던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740명의 전국위원 중에 578명이 모여서 467명의 찬성으로 모든 우리의 멍에와 하자를 치유했다. 여러분 축하해 달라. 이제 내일 전국에서 투표가 이루어지고 모레는 새로운 한나라당의 지도부가 탄생한다. 우리의 대표가 선출된다. 그동안 우리가 전국을 돌면서 확인한 민심은 화합하고 변화하고 쇄신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우리 당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새로운 한나라당을 이끌 지도부를 이 전당대회에서 창출해내야 한다. 여기 계신 일곱 분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존경하는 손색없는 훌륭한 후보들이다. 그 어떤 전당대회보다도 모범적으로 훌륭하게 지난 일정을 달려오신 일곱 분의 후보에게 큰 박수를 한번 보내 달라. 존경하는 당원동지, 선거인단 여러분 한나라당의 변화는 바로 이곳 수도권에서 이루어 져야한다. 우리의 정권을 창출한 곳이 바로 수도권이다. 여러분들의 힘에 의하여 수도권에서 정권이 창출되었기 때문에 이제 화합과 변화의 원동력, 원천지도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을 아시는가. 여러분 정말 사랑하고 존경한다. 우리가 변화되어야 한다. 우리부터가 변화되어야 한다. 바로 그 출발점을 내일 모레 있을 전당대회에서 찾아내야 한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권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화합과 변화의 선두에 서 주실 것을 믿고 부탁드린다. 당원 여러분의 힘으로 일곱 분의 후보와 함께 한나라당의 밝은 미래를 열어달라. 감사하다.

 

ㅇ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울·경기·인천의 당원동지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수도권 인구가 이제 전체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게 되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일류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서울과 지방이 골고루 발전해야 된다고 하는 굳은 신념을 가진 정치인중의 한 사람이다. 두달여동안 비상대책위원장으로써 일을 하면서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여러분들에게 실망도 많이 드렸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 오전에 열린 전국위원회를 보면서 우리 한나라당이 여전히 희망이 있는 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늘 전국위원들이 보여준 그리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뿌리 깊은 애당심이야말로 우리 한나라당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경기·인천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사태에 스스로 실망해서 자포자기하여 위촉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늘 전국위원회처럼 모두 대전의 각오로 노력한다면 전화위복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우리 모두 심기일전하자. 당의 기초부터 다시 쌓아가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이틀뒤에 새롭게 탄생할 지도부는 과거의 안일함에서 벗어나 당의 기본을 다시 잡고 기초를 단단히 잡는 작업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새 지도부와 함께 우리 모두가 다 정치적 동지의식으로 똘똘 뭉쳐서 우리 대한민국을 자유와 민주가 춤추는 선진일류국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지만 우리 국민들이 왜 한나라당을 내년 총선에서 찍어야 되는지 그 이유를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도 수도권이 승부처가 될 것이다. 우리 당이 원내 다수당의 위치를 고수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것은 바로 수도권에서 승리여부에 달려있다. 이번에 이 수도권의 승리도 민주당을 따라가는 식의 포퓰리즘 경연으로 얻을 수는 없다. 우리 스스로 우리 한나라당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정체성을 분명히 할 때 우리 한나라당은 달라질 것이다. 저는 오늘 이 마지막 순회 비전발표회에서 새롭게 탄생할 지도부에게 부탁한다. 우리 당의 외연을 과감히 확장해야 한다. 날로 두터워지고 있는 중도측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 한나라당이 건전하고 합리적인 중도·보수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계파를 해체해야 한다. 참신한 인재들을 영입해야 한다. 서민정책을 강화해야 된다. 탕평인사를 해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는데 여러분 동의해 줄 수 있는가. 그러므로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새로운 지도부는 굉장히 중요하다. 과연 누가 내년 총선에서 우리 한나라당의 승리를 가능하게 하고 집권여당으로써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를 여러분들께서도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셔야 한다. 7월 3일 현장투표와 7월 4일 전당대회에서 젊은 사고와 열린 사고방식을 가진 지도부, 당을 하나로 통째로 단합해낼 수 있는 그런 대표와 최고위원을 꼭 선출해주실 것을 믿고 이만 물러가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김수한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곳 수도권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111곳이다. 우리나라 전체 245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45.3%에 해당한다.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압도적인 승리로 이끌어준 절대적인 견인차는 바로 다름 아닌 이 수도권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자부해야 한다. 우리의 모두가 현재 한나라당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위기라는 단어는 기회를 내포하고 있는 합성어이다. 현 정권의 견인차가 되었던 우리 수도권 당원동지들이 지금 위기에 처해있는 한나라당을 구출해내는 선봉이 되어주셔야 한다. 저는 한나라당의 선거관리위원장으로써, 당의 원로로써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호소한다. 우리당의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를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 우리는 세 가지의 원칙을 정했다. 하나는 열린 경선이다. 지금까지 1만여명의 선거인만으로 선거를 하던 제도에서 무려 21만 2천여명의 광대한 숫자로 늘렸다. 이것은 국민이 당원과 함께 참여하는 그야말로 국민적 대선출 방식을 선출했다. 뿐만 아니라 2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젊은 계층의 청년들을 공모를 해서 여기서 추천한 1만여명의 선거인으로 넣었다. 이러한 한나라당의 미래지향적인, 보다 젊어지는 당력을 도입하는 선거제도였다. 두 번째로는 정책경선이다. 다시 말하면 후보 모두가 국리민복과 국가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나는 어떻게 할 것이다는 떳떳한 정견을 전개하고 품격 높은 집권여당으로써의 당당한 모습을 국민에게 편안한 마음을 안길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 여섯 개 권역, 경상북도·대구, 부산·울산·경남, 전라남북도와 광주·제주도, 충청권, 어제 강원권, 오늘 여섯 번째의 비전발표회를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섯 차례의 TV방송, 기타 몇 가지의 언론을 통한 건실한 토론을 거쳐서 마지막 이 경기도에서 행사를 하게 되었다. 세 번째는 깨끗한 선거이다. 공정한 선거이다. 과거의 당 선거라고 한다면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잡음도 있었다. 부작용도 있었다. 이번에는 당의 선거관리기관이 철저히 감찰을 하고 예방을 하고, 절대로 그런 부끄러운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야당에서는 우리 선거를 흙탕선거라고 떠들고 있지만 절대로 그럴 일이 없는 깨끗한 선거라는 것을 나는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마지막으로 다시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한나라당의 전당대회가 성공을 하느냐 마느냐는 것은 한나라당의 명운과 관련되었을 뿐 아니라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지도 모르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것을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당원동지 여러분이 함께 명심해주셔야 한다. 앞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이나 정의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말씀이 있었지만 어제 우리당은 중대한 고비를 맞이했지만 오늘 아침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었다. 이 순간에 가장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것은 이번에 이러한 사태가 났을 때 제일 주목했던 것이 우리 후보들이었다. 만일 우리 후보자들 가운데 한두분이라도 이 사태에 대해서 ‘나는 기권한다.’, ‘이 선거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일이 야기되었을 경우 오늘 이 대회가 제대로 개최될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한 사람도 당의 결정에 굴복하는 사람이 없이 당을 걱정하고 나라를 생각했다. 당이 결정한 룰에 따라서 계속해서 대회를 마쳐야 한다고 하는 이러한 결정을 일곱 사람 후보가 했다는 것은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여러분 뜨거운 박수를 보내 달라. 이러한 훌륭한 후보들이 우리 당에 있다는 것이 한나라당이 가지고 있는 저력이오, 한나라당의 미래가 밝고 대한민국의 앞날이 밝다는 것을 분명하게 여러분과 함께 장담하고 자부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실 것을 부탁한다. 이것으로 인사에 갈음하고자 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정몽준 前대표최고위원당, 김영선 前대표최고위원, 이주영 정책위의장, 정운천 前최고위원,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이윤성 前국회부의장, 진영 서울시당 위원장, 이사철 경기도당 위원장, 이경재·심재철·황진하·차명진·김성동·김영우·정양석·이화수·신상진·유정복·조전혁·이종혁·이학재·박보환·박상은·홍일표·김태원·주성영·유정현·이혜훈·김금래·박영아·김성회·이은재·이상권·최경희·윤석영 의원, 이현재 제2사무부총장, 함진규 경기 시흥갑 당협위원장, 김왕규 경기 시흥을 당협위원장, 원희룡·권영세·홍준표·남경필·박진·유승민·나경원 후보(기호순)등이 함께 했다.


 

 

2011.   7.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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