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7월 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실시된 한나라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 결과 관련
- 오늘 한나라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가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총 선거인 203,518명 가운데 52,809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25.9%를 기록했다.
경북이 42.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서울은 24.9%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당원과 청년선거인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비록 궂은 날씨 때문에 투표율이 예상보다 다소 낮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표장을 찾은 당원여러분과 청년선거인단을 통해 한나라당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이제 내일 전당대회에서 8,881명의 대의원 선거가 이루어지면 한나라당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최고위원과 최고위원이 결정된다.
새로운 지도부는 지난 4.27 재·보궐 선거이후, 한나라당을 새롭게 만들라는 국민과 당원들의 의견을 받들어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더 낮은 자세로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한나라당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내일 전당대회는 오후 1시부터 식전행사가 시작되고, 공식행사는 2시부터 시작돼 18시 20분경에 끝나게 된다.
내일 선거가 성공적으로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여러분들의 협조를 바란다.
2011. 7.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