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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대구·경북권 비전발표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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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6. 24(금) 14:00,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대구·경북권 비전발표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대구·경북지역 당원 여러분, 그리고 선거인단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오늘 이와 같이 비전발표회장을 가득 메워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선거인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한나라당은 지금 국민들께서 지엄하게 명령하는 변화·화합·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시 출발선상에 섰다. 이번에야말로 한나라당에 주신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안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지금으로부터 4년 전 국민들께서는 한나라당에 큰 사랑과 기회를 주셨다. 그것은 오직 하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를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다.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한나라당이 해야 할 일은 너무 많다. 국민들께서 부여하신 소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우리 한나라당은 여기서 멈춰 설 수가 결코 없다. 사랑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우리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을 세우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 왔다는 자부심이 있다. 이제 이러한 언덕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선진화라는 역사적 사명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 그리고 통일된 대한민국의 모습으로 세계의 선진 일류국가를 완성해야 된다는 목적 또한 우리 앞에 있다. 우리 한나라당이 어떠한 정당인가. 그 어느 정당보다 오랜 역사를 이뤄오며 국민들께 사랑을 듬뿍 받아온 국민정당이 아니겠는가. 때로는 국민들께 실망을 드린 적도 있고 꾸지람을 받은 적도 있지만 언제나 우리 한나라당은 반성하고 고쳐나가면서 국민의 사랑을 지켜낸다. 이제 스스로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이 원하시는 모습의 새로운 한나라당으로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롭게 탄생해야 된다. 여기 계신 일곱 분의 후보자들은 그야말로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얼굴이자 큰 인물들이다. 내일을 이끌어 갈 주인공들이다. 대구·경북 당원들의 힘으로 이 일곱 분과 함께 한나라당의 미래를 활짝 열어 달라. 지난 야당 10년의 인고의 세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당을 지켜 오신 자랑스러운 한나라당의 심장 대구·경북의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한나라당은 희망이 가득하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전당대회는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똘똘 뭉쳐서 국민 앞에 새롭게 태어나는 화합의 축제가 되어야 한다. 뜨겁게 하나 된 화합이 있어야 내년 총선거, 정권재창출도 가능하다. 아무쪼록 이번 전당대회가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의 심장, 대구와 경북에서부터 더욱더 변화의 바람을 이루어 주시길 바란다. 언제나 당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애정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ㅇ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대구·경북 당원동지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우리 한나라당이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꼭 이겨야하는 정당이 위기에 처해있다. 오늘 당원동지 여러분들을 보니깐 힘이 생긴다. 다시 희망이 생긴다. 무엇보다 이번에 후보들이 럭키 세븐으로 일곱 분이 출마하게 되었다. 예감이 좋지 않은가. 우리 한나라당은 쇄신해야 한다. 우리 한나라당은 다시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국민정당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우리 한나라당은 웰빙정당이 아니다. 우리 전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웰빙하게 만드는 국민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리고 우리 한나라당은 다시 하나로 단합하고 화합해야 한다. 어느 조직이건 화합하지 않고 단합하지 않는 조직 치고 성공한 조직은 없다.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를 위해 여러분 다함께 단합해주시기 바란다. 일곱 분의 자랑스러운 새로운 지도부가 이중에도 다섯 분이 되더라도 저는 이 일곱 분이야말로 우리 한나라당을 이끌 견인차라고 생각한다. 선의의 경쟁을 해달라 그리고 21만명 전 선거인단은 본인들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서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 그러면 우리 한나라당은 다시 한번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낼 것을 확신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한편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김수한 당 상임고문의장은 “저는 이 대회장에 들어오면서 뜨거운 감회에 사로잡혔다. 오랜만에 정당이 살아있구나, 한나라당이 살아있구나 하는 생동감을 피부로 느꼈다. 당원동지 여러분 대단히 고맙다. 7월 4일 치러지는 전당대회가 잘 되느냐 못되느냐에 따라 한나라당의 명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앞날의 명운을 좌우하는 중대한 행사이다. 어제 한나라당의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늘 처음으로 여섯 개의 권역 가운데 제일 먼저 대구·경북에서 비전발표회를 갖는다고 하는 것이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다. 이 대구가 어떤 곳인가. 일제하에서는 국채보상운동을 위해 민족운동의 최선봉에서 투쟁을 전개해왔고 해방이후에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불의에 항거하고 싸워왔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러운 곳이다. 이러한 대구에서 한나라당의 일곱 분의 후보 비전발표회를 갖는다는 것이 내일의 한나라당이 융성하고 발전하며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본다. 이번 선거에서 세 가지 원칙을 정했다. 하나는 열린 선거이다. 바꾸어 말하면 21만 2천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하는 역사적으로 가장 큰 전당대회로 개최된다. 둘째, 정책 본위의 경쟁이 되어야 한다. 후보자간의 비방하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치졸한 경쟁이 아니라 높은 차원의 품격을 가지고 대의원들 앞에 당당히 심판받아야 한다.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대회를 치룬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목표이다. 마지막으로 철저히 부정과 불법을 배제하고 공명정대한 정당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범적인 정당대회를 통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나라당 외에는 대한민국을 짊어질 세력이 없다는 것을 국민 모두가 인식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행동으로 실증해야한다.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분발을 호소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이상득 前국회부의장, 정운천 前최고위원, 박성효 前최고위원,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김광림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조원진 대구시당 직무대행, 배은희 대변인,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비서실장, 최경환·이인기·김태환·장윤석·이병석·김옥이·주성영 의원, 김수환 선거관리위원장,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과 이번 전당대회 출마자인 원희룡·권영세·홍준표·남경필·박진·유승민·나경원 후보자(이상 기호 순) 등이 함께 했다.

 

 

2011.   6.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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