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6월 25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의 이른바 ‘불법도청’ 주장 관련하여
- 김대중 정부 시절에나 있었던 불법도청이 마치 지금 행해진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극히 시대착오적이다.
지금이 어느 시절인데 그것도 국회에서 불법도청이 행해질 수 있겠는가.
만약 불법도청이었다면 그렇게 공공연하게 상임위에서 그 내용을 언급할 수 있었겠는가.
우리는 티비 수신료 인상과 관련해 여야 합의를 해놓고, 민주당이 좌파 시민단체로부터 공격을 받은데 이어 이 합의를 깨고 국민들과 언론들로부터 비판을 받자 이를 모면하기 위해 내놓은 국면전환용 정치공세로 판단한다.
만약 민주당이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한다면 수사를 통해 진실을 명백히 밝히면 될 것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의 소모성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민생현안을 논의하는 국회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한다.
2011. 6.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