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부산·울산·경남권 비전발표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25
(Untitle)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6. 25(토) 14:00,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부산·울산·경남권 비전발표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부산·울산·경남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신가. 오늘 장마철인데도 이렇게 비 없는 좋은 날씨를 주셔서 하늘도 우리를 돕는 것 같다. 비전발표회장을 가득 메워주신 당원동지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오늘은 6.25가 발발한 바로 당일이다. 저도 어렸을 때 부산 피난시절 겪은 사람이다. 감회가 새롭다. 우리가 전쟁 폐해를 딛고 세계가 놀라는 경제성장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루어낸 것은 바로 부산·울산·경남이 낙동강 전선을 지켜줬기 때문이다. 부산·울산·경남은 바로 우리 당의 최후의 보루이다. 부산울산경남은 한나라당의 자랑이요 자존심이다. 18대에 두분의 국회의장이 연속 여러분이 배출해내셨다. 지금 휼륭하게 비대위를 끌고 계시고 전당대회를 개최해주신 정의화 비대위원장께서도 여러분이 만드신 분이다. 여러분 정말 자랑스럽지 않는가. 지금 한나라당은 국민들로부터 변화하라는 요구와 명령 받고 있다. 이제 우리가 변화되어야 한다. 우리부터 변화해서 바로 부산·울산·경남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달라. 정권재창출의 기초를 닦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여러분이 앞장서셔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주실 수 있는가. 우리는 새롭게 다시 태어날 것이다. 모범적인 전당대회, 감동이 있는 전당대회, 꿈과 희망이 있는 전당대회, 깨끗한 전당대회 무엇보다 똘똘 뭉치는 화합의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한나라당의 든든한 버팀목인 부산울산경남 당원 여러분의 힘으로 새로운 한나라당, 대한민국 역사의 창조가 이루어질 것이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당원동지여러분 반갑다. 황우여 대표께서 박수를 많이 유도했기 때문에 저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당부말씀을 드리겠다. 저도 창원 출신이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한말씀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을 굉장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은 6.25가 발발한지 61주년 되는 날이다. 당시 낙동강 남쪽에 위치했던 부산울산경남은 당시 우리 대한민국의 최후의 보루였고 대한민국을 부활시킨 시발점이었다. 저는 한나라당의 부활도 바로 여기 부산울산경남에서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비대위는 두 가지를 목표로 전당대회를 준비해왔다. 하나는 내년 총선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이 왜 한나라당을 찍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정당으로 다시 일으켜세워야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한나라당을 진실로 당의 주인인 당원들에게 당을 돌려주는 그러한 한나라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었다. 저는 정당역사상 있을 수 없는 일들까지 겪었으나 우리 비대위는 흔들리지 않고 오직 애당심 하나로 지켜왔다. 당 존립의 위기를 도전받고 있는 우리 한나라당을 통째로 바꾼다는 자세로 쇄신해야 하고 우리는 더 이상 친이친박 없는 하나로 단합된 당을 만들어내야 한다. 새로 탄생할 지도부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서민들 민생을 챙기는 국민정당으로 만들어내셔야 한다. 오늘 이 비전발표회도 누가 과연 한나라당을 민주정당으로 이끌어내고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할 후보인지를 여러분 모두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새 지도부를 선출함에 있어 각 후보를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 주인된 도리임을 명심해주시기 바란다. 새지도부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 주는 지도부가 되어야 하고 왜 한나라당을 찍어야 하는지 말할 수 있는 당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 새지도부가 또다른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집권여당의 역할을 방기한다면 내년 총선·대선 패배만이 남을 것이다. 한나라당에 정체성을 지키지 못하고 우왕좌왕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길을 밟게 될 것이고 그것은 대한민국의 비극이 될 것이다. 이제 7월 4일 합리적이면서 젊은 사고를 가진 지도부와 당을 하나로 통합해낼 능력을 가진 대표를 뽑아달라. 그러면 한나라당은 다시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 당원동지여러분은  여기 7명의 후보들이 역사상 가장 멋진 정책 경쟁 을 할 수 있도록 힘찬 격려와 박수 보내주시기 바란다.

 

 ㅇ 김수한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이명박 정권 출범 4년차이자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와 12월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느냐 없느냐 중대한 판가름을 하는 한나라당의 명운을 건 7월 4일 전당대회이다. 오늘 애당동지여러분의 결단과 예지와 용기와 바로 대한민국과 한나라당을 구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아주 중대한 책임감을 가지면서 오늘 대회를 임해주실 것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말씀드린다. 이번에 우리가 잘못되면 대한민국 명운은 불행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감히 당의 원로로서 말씀드리는 바이다. 참고로 이번 선거의 3대 원칙을 정했다. 첫째 는 열린 경선이다. 이번 대의원은 21만 2천여 명으로 역사상 아마 첫 번째나 두 번째 되는 맘모스 대회이다. 이것은 문호를 개방하고 많은 국민과 당원이 참여하는 선거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1만 명 이상 2-30대 젊은이들을 선거인단으로 포함시켰다는 것이다. 미래지향적인 한나라당의 장래를 위해서 젊은 사람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시킬 수 있는 것을 제도적으로 흡수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정책경선이다. 오늘 치루는 이 비전발표회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번 선거가 모든 후보자들이 그럴 일은 없지만 상호 비방이나 그러한 선거운동 방식이 아니라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거는 생산적이고 품격 높은 전당대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큰 선거에 따르기 마련인 부정불법 선거이다. 혼탁한 선거, 부정부패 등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공명정대한 깨끗한 선거를 통해 국민들에게 모범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하겠다. 여러분 이번 전당대회의 성공여부와 실패여부는 우리 대한민국의 명운을 판가름하는 이러한 절박한 책임을 가지고 당원동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성공적인 전당대회 가 될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김무성 前 원내대표, 김형오 前 국회의장, 이주영 정책위의장, 정희수 사무총장직무대행, 안경률 前 사무총장, 배은희 대변인,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김정훈 부산시당위원장, 강길부 울산시당위원장, 안홍준 경남도당위원장, 김학송 의원, 안효대 의원, 김재경 의원, 김태호 의원, 김금래 의원, 김정권 의원, 주성영 의원, 조해진 의원, 이혜훈 의원, 유기준 의원, 김기현 의원, 권경석 의원, 여상규 의원, 박민식 의원, 장제원 의원, 이종혁 의원, 조진래 의원, 유재중 의원, 김세연 의원, 신성범 의원, 김수한 상임고문의장(선거관리위원장),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전당대회 출마자인 원희룡 의원·권영세 의원·홍준표 의원·남경필 의원·박진 의원·유승민 의원·나경원 의원(이상 기호 순) 등이 함께 하였다.
 


2011.  6.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