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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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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6. 16(목) 16:00, 서울 성동구 성수1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재향군인회 박대수 안보부장으로부터 안보정세와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평소에 의정활동을 하면서 선배님으로 모셨던 박세환 재향군인회 회장님이 건강하시고 활기찬 모습을 뵈니까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다. 6월이 보국의 달이고, 6.25전쟁 61주년을 앞두고 있는 이때에 먼저 재향군인회를 예방하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했다. 저는 예비역 대위에 불과한데, 지금 장성 출신의 여러 부회장님, 총장님 등 여러 어른들을 뵈니까 전력에 있어서 상당히 부족한 것을 느낀다. 그런데 제가 모시고 온 김장수 의원님은 예비역 대장이시고, 한기호 의원님은 예비역 중장이시니까 국회의 전력도 이쯤 되면 막강하다는 것에 대해 제가 자부심을 느낀다. 두 어른이 국방문제에 대해서는 국회 내에서 국방을 책임지시는 의원들이시다. 저도 평생 재향군인회 회장이다. 우리 배은희 의원의 자제분은 아직 군대를 가지는 않았지만 예비 재향군인회원이다. 박세환 회장님께서는 국회에 계실 때나 한나라당에서 중임을 맡으셨을 때나 오로지 나라만을 위해서 살고 계시는 어른으로 저희는 기억하고 있다. 재향군인회장을 맡으신 이후에도 향군의 변화, 특히 회관을 신축하시는 일부터 해서 많은 해외 지부를 확충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한다.

 

- 어느 나라이든지 재향군인을 제대로 모시지 않는 나라는 그 나라의 자존심, 그 나라의 기틀이 약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제가 얼마 전에 호주를 갔더니 얼마 되지 않는 군이지만 재향군인회 활동에 대해 그렇게 존중하고 누구나 그 나라를 방문하고 도시를 방문하면 언제나 예를 갖추게 하는 것을 보면서 호주가 인구는 많지 않지만 역시 영국의 전통을 받아서 대단한 나라구나, 하는 존경심을 느꼈다. 우리는 그동안 800만 예비역 회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과연 재향군인회를 국민적 성원을 갖고 제대로 잘 모셨는가 생각해 볼 때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 오늘도 세 가지에 대해서 저희들에게 임무를 주셨는데 입법 활동이나 뒷받침하는데 있어서 올 정기국회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우리나라가 이제 6.25의 상처를 딛고 세계의 유수한 강국으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젊음을 바쳐서 희생한 우리 선배들이 계셨다. 그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자본주의를 꽃피게 하였다는데 대해서 저희가 무슨 말을 하거나 무슨 일을 해도 다 갚을 수 없는 은혜를 입고 있다.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나라는 세워지고 우리 자손들은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신을 자라나는 세대에 가르쳐주시고 또 모범이 되시는 일은 오직 재향군인회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저희는 생각한다. 따라서 국가는 부족한 모든 부분에 재향군인회의 복지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늘 이와 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ㅇ 먼저, 박세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재향군인회 임무는 안보활동이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고, 남녀가 없고, 국내외가 없다. 현역이 국토방위의 제일 보루라면 예비역은 국토방위의 제2의 보루이다.”라고 했다.

 

ㅇ 김장수 정책위부의장은 “정부와 국회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잘 식별해서 호국상무정신을 함양하도록 하겠다.”라고 했고, 한기호 원내부대표는 “재향군인회가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제가 열심히 돕겠다.”라고 했다.

 

ㅇ 재향군인회 건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이적단체 해체를 위한 국보법 개정촉구
- 군 복무 가산점 재도입을 위한 병역법 개정촉구
- 향군 해외지회 활동 지원에 필요한 국고예산 증액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김장수 정책위부의장, 한기호 원내부대표, 배은희 대변인과 재향군인회 측에서 박세환 회장(예비역 육군 대장)·임용혁 대외협력부회장(예비역 육군 병장)·신원배 사무총장(예비역 해병 소장)·김인식 해병전우회 총재·권오강 영관 장교 연합회장(예비역 육군 대령)·송진원 6.25 참전 유공자회 사무총장(예비역 육군 준장)·김문범 조직복지국장(예비역 육군 소장)·서진현 호국안보국장(예비역 육군 소장)·윤종구 국제협력실장(예비역 해군 준장)·김광현 홍보실장(예비역 육군 준장)·김상묵 감사실장(예비역 육군 준장)·김사연 행정관리실장(예비역 육군 대령)·박영수 비서실장(예비역 육군 중령)·신현정 현충사업단장(예비역 육군 준장)·조흥래 안보연구소장(예비역 육군 중령)등이 함께 했다.

 


2011.   6.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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