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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강원 주요당직자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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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2011. 6. 16(목) 16:30,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강원도당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강원도당 당직자 여러분, 정말 반갑다. 제가 춘천에 거의 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오게 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7.4 전당대회 준비에 고생하시는 당직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탁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왔다. 둘째, 당이 비상사태이기 때문에 당직자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이것을 당의 새로운 발전에 쓰고자 한다. 평소 한나라당에 대해서 마음에 품고 있었던 말씀들을 허심탄회하게 모두 다 해주시기 바란다. 제가 어제 대구에서 당직자분들로부터 들은 말씀을 오늘 아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전한바가 있다. 당직자 여러분들의 말씀이 우리 한나라당의 비상상황을 벗어나는데, 그리고 새로운 한나라당으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오는 7월 6일 더반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데 평창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강원도에 왔다. 이번에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여 강원도가 발전하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이번 7.4 전당대회는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한나라당의 주인이 누구였느냐, 과연 당원이 주인이었느냐에 대해 의문이 있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들에게 당을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선거인단을 21만 명으로 확대하고 여론조사도 하지 말자는 것이 비대위의 결론이었다. 그런데 전국위원회에서 이것이 번복되어 저는 사실 낙담했다. 그렇지만 7.4 전당대회가 당원이 주인이 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 또 하나는 3無선거가 중요하다. 금품, 향응, 동원, 위원장 줄 세우기가 그동안 정당 선거에서 다반사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전당대회부터는 그러한 것이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대의원 여러분들도 양심에 따라서 깨끗한 선거 해주시기 바란다. 절대로 누구를 찍으라는 얘기를 하지 않는 전당대회가 되도록 하겠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것이 쌓여서 한나라당이 국민들께 신뢰받는 정당이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강원도가 얼마나 넓은가. 강원도의 여러 곳에서 이렇게 여기까지 와주신 당직자분들께 다시 한번 당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ㅇ 이후,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원도당 당직자들의 건의사항과 여러 발언들을 청취하고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박보환 의원, 권영진 의원, 허천 의원, 권성동 의원, 박영아 의원, 안형환 대변인, 염동열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 정문헌 속초.고성.양양 당협위원장, 이인섭 원주당협위원장, 이이재 동해·삼척 당협위원장, 박상수 강원도의원, 강원도당 최임춘·이연이·안충원 고문, 박환주·홍종인·정명자 자문, 박민학·장세호·윤승근·이현종 부위원장, 방정기·박정순·지명옥 전국위원, 최정근 청년위원장, 이정동 장애인위원장, 이영상 여성리더클럽위원장, 방종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2011.   6.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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