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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여의포럼 창립 3주년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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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6. 17(금) 14: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의포럼 창립 3주년 토론회(국민과 함께 하는 한나라당)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여의도에는 포럼형식의 의원들의 연구단체가 있다. 여의포럼은 그야말로 이름 그대로 여의도를 대표하는 아주 무게 나가는 귀한 포럼으로서 고비 고비마다 정계에 좋은 화두를 던지고 해법을 제시했다. 벌써 3주년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그 앞에서 참으로 수고하셨던 유기준 회장님의 노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우리 당은 지금 자타가 다 어찌 보면 위기이고 어찌 보면 새로운 기회라는 이야기를 한다. 우리 당이 당면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변화를 취해야 하는데, 그 변화의 내용과 방향은 바로 오늘 토론회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국민과 함께 하는 한나라당’이다. 당은 참 약하기 짝이 없는 조직이다. 국회도 그렇지만 당은 국민이 함께 해주고 국민이 사랑하고 국민이 믿고 의지할 때라야만 힘을 갖고 일을 할 수가 있다. 우리 한나라당의 위기이다 라고 할 때에는 국민의 마음이 떠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좋은 기회다 라고 할 때에는 국민이 아직도 마음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우리 한나라당은 아직도 희망이 있는 것이다.

 

- 오늘 제가 앉아있는 사이에 잠시 김형준 교수님과 박효종 교수님의 발제문을 읽어보았다. 김형준 교수님은 글이 따뜻했다. 박효정 교수님의 글은 따가웠다. 그러나 그 뒤에 공통의 흐름은 역시 한나라당에 대한 안타까움이 스며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우리가 이와 같이 위기 속에 있는 한나라당에 우정어린 충고를 해주시는 귀한 분들이 계시고, 그런 마당을 만들어주는 포럼이 있는 한 한나라당은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언제라도 국민 앞에 다가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두 분 교수님은 그야말로 한나라당을 아끼는 분들이고, 더 크게는 대한민국의 정치를 아끼시는 분이다.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을 진실로 사랑하시는 것이다.

 

- 오늘 주시는 말씀은 저희는 온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게 필독의 지침으로 간직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한다. 오늘 귀한 이 자리에서 나온 답론을 저희는 소중히 생각하고, 원내대표로서 아주 뼈아프게 간직하겠다. 유기준 의원님은 제가 만날 때마다 정신이 번쩍 든다. 직설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얘기를, 저와 학교 선후배가 되지만, 저한테 해주시는 귀한 분이다. 오늘도 이러한 자리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가 바로 한나라당의 직설적이고도 정곡을 찌르는 화두였다는 것을 저희들은 마음에 간직하면서, 오늘 이 모임이 크게 빛나기를 바란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박희태 국회의장, 이해봉 의원, 박종근 의원, 최구식 의원, 김태환 의원, 유기준 의원, 조윤선 의원, 박영아 의원, 김영우 의원, 김충환 의원, 김옥이 의원, 김성식 의원, 손숙미 의원, 최경희 의원, 정해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1.   6.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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