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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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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6월 1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7.4 전당대회 일정 관련

 

- 내일 6월 20일 전당대회 선거인단 명부가 확정이 된다. 현재 1만 여명의 전당대회 대의원은 그대로고 20만 명 정도의 일반선거인단이 내일 명부가 확정이 된다. 내일 전국 251개 투표소도 확정이 된다. 투표소가 확정이 되어야만 중앙선관위의 협조로 투표준비가 들어가게 된다. 23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당 2층 강당에서 후보자 등록이 있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18시부터 그 자리에서 기호추첨이 있다. 그 다음날인 24일부터 이른바 레이스가 시작이 된다. 24일 오후 2시에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대구·경북권 후보자 비전발표회가 열린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오후 2시에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부산·울산·경남권 후보자 비전발표회가 열리게 된다. 같은 방식으로 27일 월요일에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전북·제주권 비전발표회가 열린다.  28일에는 청주 썬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대전·충남·충북권 비전발표회가 열리게 된다. 29일 수요일에 공식적으로 제12차 전당대회 소집 공고가 나오게 된다. 7월1일 강원권 비전발표회가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어 7월 2일 토요일에는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서울·경기·인천권 비전발표회가 열린다. 7월 3일 일요일에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투표가 시작된다. 7월 4일 이른바 12차 전당대회가 열린다. 올림픽체조경기장이다. 전당대회가 열리게 되면 전당대회 대의원들은 이때 와서 투표를 하게 된다. 9700여명정도의 대의원은 투표를 하고 이날 끝난 후 전일 7월 3일 투표함과 함께 개표를 해서 대표최고위원과 최고위원들의 투표 결과가 나오게 된다. 계속 후보들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저희는 이번 전대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국민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그런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변화와 개혁,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지도자, 국민 속으로 더 나은 자세로 들어가 국민과 함께 할 지도자를 뽑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1만 명이라는 많은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드문 경선이다. 따라서 그동안 폐해가 지적되어 왔던 줄서기가 아니라 당원들의 진정한 표심과 마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될 것을 확신한다.

 

ㅇ 민주당 국회 외통통위·국방위 소속 의원 청와대 초청 불참 관련

 

- 오늘 민주당에서 22일과 23일 청와대에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을 초청했는데 민주당의원들이 불참했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한-미FTA, 국방개혁 등 현안을 놓고 국회 상임위원들을 만나서 의견을 들어보기로 한 자리로 알고 있다. 이것을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는 걸로 보인다. 물론 대통령과 의원들, 특히 야당 의원들과의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만남에 인색할 필요가 없다. 특히 손학규 대표와의 회담 날짜도 정하기 전에 이러한 만남을 갖는다는 데에 민주당의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면담과 대표와 국회 상임위원들과의 면담은 별개이다. 연계시킬 필요가 없다. 만약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 될 것이다. 야단 의원들은 마음을 열고 청와대의 초청에 응해줄 것 당부한다.

 

ㅇ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 영수회담 관련

 

-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을 놓고 사전조율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우리는 민생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대통령과 야당대표와의 만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 만남이 만남 그 자체에 그쳐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의 현상황은 국가의 지도자들의 만남이 사진찍기용으로 그치기에는 너무나 막중하다. 두 분의 만남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조율이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회담을 통해서 실질적인 성과가 있어야 할 것이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해타산을 버리고 조율을 해야 한다. 특히 민주당은 지난 2월 무산된 회담 당시처럼 무리한 정치적 요구를 해서는 안될 것이다. 국리민복(國利民福)이라는 유일한 전제를 가지고 회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한다.

 

- 내일 한시 반에 사개특위관련해서 예결위회의장에서 의원총회가 예정되었다.

 


2011.   6.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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