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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대전·충남·충북 주요당직자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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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2011. 6. 20(월) 16:30, 대전시당에서 대전·충남·충북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충남과 충북까지 하면 얼마나 먼 곳인가. 먼 곳에서 와주신 당협위원장들과 주요당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대전시당에서 잘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이번에 오게 된 이유는 이번 7.4 전당대회를 통해 한나라당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보다 더 잘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그동안 권력은 형제간도 죽이고, 부자간도 죽이는 것을 보아왔다. 또 당권을 쥐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도 묻어두던 시절도 있었다. 전당대회에서 지도부를 뽑을 때 혁파해야 될 부분이 남아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지 못한 것도 사실이었다. 이번에 대표선출에서 여론조사 30% 반영은 너무 과하다고 해서 안을 만들기도 했지만, 도로묵이 되어버렸다. 저는 당은 일부 몇 사람이 좌지우지 할 수 없고, 당원이 주인들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싶다. 여러분들이 양심에 따라 투표해야만 대표는 강한 지도력을 가질 수 있다. 이명박 정부도 말기에 들어가는데 당이 강하고 굳건해야 해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인 1표제가 안돼서 유감이지만,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투표해주기를 당부드린다. 후보들의 지난 2~3년간 행적을 분석해서 양심에 따라 투표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차기 지도부에게 잘 전달하겠다. 전당대회의 또 하나의 성패는 투표율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일부에서는 50%를 얘기하기도 하지만, 70%를 넘어야 흥행에 성공한다고 본다. 비당원에게도 개방하여 1만 명의 청년선거인단을 모집했다.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응모했다. 이것으로 볼 때, 한나라당에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 저는 세종시특위위원장으로서 대통령에게 처음으로 거역했던 적이 있다. 우리나라는 남·북이 나누어져 있고, 동·서가 갈라져 있는데 충청권까지 갈등에 휩싸이면 곤란하다.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바꾸는 것은 신뢰를 잃고 갈등과 불신을 엄청나게 초래한다. 일부 비효율이 있을 수 있지만 신뢰를 무너뜨리고 불신과 갈등을 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충청권의 지지를 받지 않으면 정권을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회창 대표와 이완구 지사 등은 결국 한 뿌리이다.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도 한 뿌리를 찾는 움직임으로 정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ㅇ 이후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전·충남·충북 주요당직자들의 건의사항과 여러 발언들을 청취하고,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박보환 비상대책위원, 나성린 비상대책위원, 김태흠 비상대책위원, 김호연 충남도당 위원장, 윤경식 충북도당 위원장,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 윤진식 의원, 박성효 前최고위원, 강창희 前최고위원,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송태영 충북 청주 흥덕을 당협위원장, 오성균 충북 청원 당협위원장, 심규철 충북 보은·옥천·영동 당협위원장, 경대수 충북 진천·괴산·음성·증평 당협위원장, 김영갑 충남 논산·금산·계룡 당협위원장, 허영일 충남 서산·태안 당협위원장, 이규용 충남 홍성·예산 당협위원장, 한기온 대전 서구갑 당협위원장, 나경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김희태 충남도당 사무처장, 이규석 충북도당 사무처장, 김창남 대전시당 사무처장, 박희조 대변인행정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6.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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