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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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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6월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회담 관련

 

- 오는 27일 이명박 대통령, 손학규 민주당 대표께서 회담을 갖는 것이 결정되었다. 민생현안이 많은 만큼 두 분의 만남이 국민들께 희망을 줄 수 있는 많은 성과를 낳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두 분이 대화를 통해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야당도 국정의 한 축임을 확인하고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 이번 회담이 이명박 대통령께서 다른 정치지도자 또는 각 분야 지도자들을 만나 의견과 경험을 듣는 자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ㅇ 부산저축은행 사태 검찰 수사 관련

 

- 부산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가 있었다.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를 보면, 불법인출 과정에서 은행 경영진은 물론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은 앞으로 더 수사를 철저히 해서 그 이면에 있는 불법·탈법 부분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지위고하가 있을 수 없다. 국민들의 의혹을 풀어주기 위한 검찰의 더욱 큰 노력을 기대한다.

 

- 이와 관련해서 국정조사도 23일부터 시작된다. 23일 본회의에서 위원들, 그리고 국정조사의 목적·범위들에 대한 계획서가 본회의에 제출이 될 것이다. 그러면 그 뒤에 특위 위원들이 모여서 증인 채택 등 구체적인 일정 등에 대해서 논의를 한 뒤에 그 조사계획서를 29일 본회의에 넘겨서 의결하게 된다. 29일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청문회 등 국정조사가 실시된다. 이 국정조사를 통해서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는, 의혹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철저한 진상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ㅇ KBS 수신료 관련

 

- KBS 수신료 관련해서 민주당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어제 문방위 소위에서는 국회법 절차에 따라 진행이 되었다. 민주당 측이 주장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내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주장을 하면 될 것이다. 많은 민주당 의원들도 KBS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이번에 올라온 1000원 인상 안은 민주당 추천 KBS 이사의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채택된 걸로 알고 있다. 민주당도 국민들 앞에서 더 이상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다. 내일 떳떳하고 소신껏 주장을 하고, 국회법 절차에 따라서 의사를 표현하면 될 것이다. 일부에서 법안 소위의 결과가 무효니, 다시 넘기자는 주장이 있었다. 그것은 있을 수가 없다. 내일 국회법 절차에 따라서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떳떳하게 소신을 밝히고 의사를 표현하면 될 것이다.

 

 

 

2011.   6.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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