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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서울·경기·인천 주요당직자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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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2011. 6. 22(수) 11:00, 경기도당 5층 회의실에서 서울·경기·인천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반갑다. 제가 사실 요즘 5시간 자고 나면 잠이 딱 깬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행복한 사람이고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지만, 요즘 우리 당이 참 어렵다. 제가 별 능력도 없는데 비대위원장을 맡아서 제대로 일도 못하고 해서 여러분들 뵙기가 좀 송구스럽다. 그렇지만 저는 비대위원장을 맡은 날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당을 걱정하고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모든 전대 룰도 만들고 일을 해왔다는 말씀을 드린다. 좀 아쉽게도, 저희들의 결정이 전국위원회에서 아주 이상한 회의의 모습으로 가면서 바뀌었지만, 그러나 당이 그런 것을 가지고 옳고 그른 것을 따지다보면 국민들로부터 더 멀어질 것 같은 걱정이 돼서 제가 모든 걸 다 참았다. 어쨌든 주어진 환경 내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도록 하겠다. 오늘 여러분을 뵙는 게 이제 마지막이다. 아마 여기가 수원이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주로 오신 것 같고, 인천시당의 수석부위원장님도 오셨지만, 환영한다. 우리 당에서는 제가 봤을 때 서울과 경기도, 이 두 곳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서 지면 정말 아무것도 안 된다. 서울이 지더라도 경기는 확실하게 이겨야 되는데 둘 다 이기면 더 좋은 것이다. 제가 들어오면서 마침 최근에 생긴 인터넷 신문의 발표를 잠깐 봤지만, 내년에 좋은 결과가 생길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이번 7월 4일 전당대회의 모습이 국민들에게 과거의 한나라당 모습이 아닌 새로운 한나라당의 모습으로 비춰지기만 한다면 저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 오늘 저희들이 이렇게 오게 된 것은 딱 한가지이다. 7월 4일 전당대회의 당직자들의 노고가 많은 것을 격려하고 위로도 하고, 또 이번 전당대회가 흥행이 제대로 되려고 하면, 누가 뭘 해도 투표율이 높아야 한다. 전당대회 했는데 투표율이 50%다, 40%다, 이렇게 되면 정말 걱정이다.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신 당직자여러분들을 위시해서, 고위 당직자여러분들이 투표율이 높아지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 비상대책위가 생긴 이후, 두 달 동안의 활동을 모두 기록할 생각이다. 이런 기록들을 모두 다 모아서 새 지도부에게 백서로 전달할 계획이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의견도 모두 다 수렴하겠다. 예정된 시간은 12시까지지만, 더 연장돼도 괜찮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두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ㅇ 이후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경기·인천 주요당직자들의 건의사항과 여러 발언들을 청취하고,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순자 비상대책위원, 나성린 비상대책위원, 이사철 경기도당 위원장, 정재영 한나라당 경기도의원 대표, 황인성 인천시당 수석부위원장, 박흥석 경기도 수원 장안 당협위원장, 고희선 경기도 수원 영통 당협위원장, 봉종근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6.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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