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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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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6. 16(목) 11:1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가 “임명이 되신 게 아니라 선거를 통해 이 자리에 오신 것을, 승리하신 것을 정말 축하드린다” 라고 하자, 황우여 대표최고권한대행은 “대영제국의 축하를 받으니까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의회라는 것은 영국의회가 모범이기 때문에 영국의회의 전통과 오랜 역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 양국과 양국 의회의 활발한 교류와 발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였고, 이에 대해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가 “저희도 저희의 역사가 무척 자랑스럽기는 하지만, 너무나 많은 국가에서 저희를 모델로 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영국의 모델이라고도 말하기 힘들 정도다. 이미 국제적인 모델이 되어버린 것 같다” 라고 하였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6.25전쟁을 기억하는 6월이다. 당시 영국은 17척의 함정과 5만 8천명의 젊은이들이 한국에 와서 큰 희생을 치렀다. 전사자만 해도 1,078명이다. 영국 젊은이들의 피로써 이룩한 대한민국에 대해서 늘 우리가 의미 있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별히 어느 한 영국 용사가 한국전에 참전하면서 ‘우리는 당신들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의 오늘을 바쳤다(For your tomorrow We gave our today)’ 라는 좋은 말을 남겼는데, 한국 국민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라고 하자,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는 “작년에 특히 6.25 60주년을 맞이해서 한국 정부에서 여러 가지 기념행사를 했다. 한국 병사들이 참전했던 전투를 기념한다든지, 한국전에 참전했던 영국용사들을 서울로 불러 준 것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특히 그분들이 왔을 때 한국 정부에서 보여준 환대는 가슴깊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것이 영국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동시에 같이 전투에 참가했던 한국 사람들과 한국 정부 자체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 Martin Uden 주한 영국대사가 함께 했다.

 

 


2011.   6.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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