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6월 13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비공개 회의에서는 비대위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일부 발표도 됐지만, 앞으로 비상대책위원회는 6개 권역별 순회방문을 통해 당 쇄신방안을 청취하고 전당대회 사전준비를 점검하는 그런 회의를 하기로 했다. 대구, 춘천, 창원, 대전, 광주, 수원에서 여섯번의 회의를 할 예정이고, 자세한 일정이 결정되면 서면으로 다시 브리핑을 하겠다.
○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가 권역별 순회 방문 회의를 하는 것과 별도로 소위, 소위 이름을 다시 말씀드리면, 당헌당규개정 및 공천제도개혁 소위, 정치선진화 및 국정쇄신 소위, 비전 및 당 정체성 소위가 있는데, 이 소위에서는 소위별로 주제에 관해 한나라당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하는 그런 그룹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또 국민들에게 줄 메시지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소위 활동을 할 것이다.
- 소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1일이나 22일 정도에, 전당대회 예비 후보자들이 그때쯤이면 거의 다 마음의 결정을 하고 계실텐데, 이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비대위가 주최하고 여의도 연구소가 주관하는, 예비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열자는 의견들이 나왔다.
-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각 소위당 한 명씩 질문자로 선택이 돼서, 소위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예비후보자들에게 질의를 하는 형식으로 될 것 같다. 이런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그리고 소위별로 공천이라든지, 선진화라든지, 비전 문제 등에 대해서 질문내용들에 대해 논의를 해서 20일날 비상대책위 전체회의에서 질문내용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아직 마지막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 이런 논의가 구체적으로 비대위의 비공개 회의에서 논의가 됐다.
2011. 6.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