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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재외 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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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6. 13(월) 14:00, 국회 의원회관 128호에서 서상기·안민석 의원이 공동주최한 ‘재외 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만리를 넘어서 이렇게 오신 여러 국제 재외 한국학교 교장선생님,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고생 정말 많이 하셨다.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에 중요하고 자랑스러울 만한 발전된 국가이지만, 아직도 그 덩치에 비해서는 내실을 기하고 속으로 알찬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할 일이 많다. 국제학교 문제를 생각하면 죄송하고 답답한 마음 그지없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외에 나가서 활동을 활발히 하려면 무엇보다도 학교교육이 제일 중요하다. 우리 교민들이 대한민국의 기치를 내걸고 전 세계를 내 집같이 국위를 선양하고 또 국익을 도모하며 한국 국민으로서의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교육 부분에 있어서 충분한 지원을 못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는가. 제가 지금 보니까 15개국에 30개 한국학교가 1만천여명 정도의 자녀들을 공부시키고 있다고 듣고 있다. 실제로 우리가 지원에 따라서는 훨씬 큰 규모의 학교가 전 세계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 무엇보다도 안민석 의원께서 책임지고 해주시는데 대해서 존경해 마지 않는다. 16대 때에는 제가 이 일을 맡아서 했지만, 이제는 저보다도 훨씬 더 치밀하게 국제 감각에 맞게 이런 일을 해주시고 있다. 그리고 안민석 의원이 하시기만 하면 무조건 좋아서 옆에서 거들며 중요한 형님노릇을 하시는 분이 서상기 의원이다. 두 분이 사실은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여야 간사이시다. 밖에서 볼 때는 여야 간사가 많이 대립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서상기 간사님과 안민석 간사님을 보면 이것은 완전히 허구였다는 것을 알 것이다. 두 분이 저렇게 좋을 수가 없다는 것을 오늘 국제적으로 좀 확인하고 가셨으면 한다. 특별히 국내문제는 조건 안 맞는 면도 있겠지만, 국제학교 부분만은 절대로 한 치의 차이도 없이 한마음으로 가고 있다. 이 뒤에는 변재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님의 영도력이 있었다고 본다. 이주호 장관님이 등록금 등의 문제로 보통 바쁘신 분이 아닌데, 이 자리에 오신 것을 보면 변재일 위원장님의 권위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 여러분들, 절대로 외롭지 않다. 모국에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뒷받침해 드리려는 뜨거운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오신 김에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해 주시기 바란다. 6월 국회가 중요하다. 6월 국회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저희들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그동안 고생하셨는데, 국내의 제자도 중요하지만,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교육을 위해서 제자들을 양성해주시는 여러 어른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 모임이 큰 보람 있기를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서상기 의원, 박영아 의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상용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이 함께 했고, 재외 한국학교 이사장협의회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일본: 동경한국학교 오공태 이사장, 교토국제학교 김황 이사장, 오사카금강학교 김한익 이사장, 오사카건국학교 김성대 이사장

 

· 중국: 북경한국국제학교 박근태 이사장, 상해한국학교 박현순 이사장, 천진한국국제학교 한삼수 이사장, 선양한국국제학교 허경무 이사장, 칭다오청운한국학교 김동극 이사장, 대련한국국제학교 정창호 이사장

 

· 대만: 타이뻬이한국학교 정종훈 교장

 

· 베트남: 호치민시한국학교 유명식 이사장

 

· 태국: 방콕한국국제학교 민강식 이사장

 

·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한국학교 구광모 이사장

 

· 브라질: 브라질한국학교 김순준 회장

 

· 필리핀: 필리핀한국학교 홍성천 이사장

 


 

 

2011.   6.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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