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6월 1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 관련
- 이른바 반값 등록금,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인하와 관련해서 여러 말이 많은 것 같다. 또 민주당에서도 정말 이른바 반값 등록금 정책이 조변석개,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내용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민주당 내에서도 또 양심적인 일부 의원님들께서 현실적인 문제, 또 국가의 이익과 관련된 그런 지적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 한나라당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 인하와 관련해서 정말 열심히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실질적인, 또 현실적인 그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국가재정의 범위 내에서, 국가재정에 큰 부담을 줌으로써 국익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학생들에게, 또 학부형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한나라당과 정부 여당이 함께 논의해서 이번 달 안에는 최종안이 나올 것이다. 왜냐하면 이번 달 안에 관련 예산안이 편성이 되어야만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21일 당정회의가 지금 예정되어 있다. 그때까지는 기본적인 한나라당 안이 마련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달 안에는 최종적으로 정부 여당의 최종안이 마련될 것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정부 또 저희 여당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2011. 6.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