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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유권자시민행동 출범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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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6. 8(수) 14:00,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지하1층)에서 개최된 ‘서민과 직능 소상공인을 위한 유권자시민행동’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천만 중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서민과 직능 소상공인을 위한 유권자 시민행동이 이처럼 성대하게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정치인들은 ‘투표는 탄환보다 강하다’ 라는 말을 쓴다. 제일 잘 모셔야 될 분들이 무엇보다도 유권자들이다. 그리고 시민단체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시민단체 또한 우리 정치인들로서는 아주 존중해야 될 분들이다. 오늘은 유권자와 시민단체가 함께 결합해서 유권자시민행동이라는 단체를 만드니까 저희들은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제가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오셨다. 각 당에서 오신 것을 볼 때 이 모임이 정치인들로서는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 유권자운동은 정당과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정치를 하도록 이끌어 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앞으로 할 것이다. 그만큼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모여 우리 정치를 바꾸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앞날을 바꾸리라고 확신한다. 오늘 또한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3%나 되는 카드할인율을 1.5%로 내려야 된다는 중요한 이슈를 담고 있다. 이렇게 높은 수수료율을 받는 여러 가지 사회적 환경을 잘 조성해서 우리나라도 선진국과 같은 수준으로 카드수수료를 조정한다면 얼마나 명랑한 서민사회가 될 것인가. 또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인가. 생각하면 유권자시민행동이 출발점을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여야 정치인으로서 이 문제로 여러분들과 같은 관심, 같은 노력을 경주하는데 힘을 모아 드리겠다.

 

- 서민경제는 국가경제의 모세혈관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서민경제가 위축되거나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국가경제는 이른바 동맥경화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서민경제 적신호가 켜진다는 것을 저희 정치권에서는 잘 알고 있다. 어느 곳을 가도 ‘점점 살기 더 힘들어진다’는 서민들의 목소리를 저희들은 아주 식은땀을 흘리면서 듣고 있다. 우리 한나라당도 ‘이대로는 안 된다’ 라고 부르짖으면서 신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을 구성하고 획기적인 정책의 변화를 가져와야 된다고, 집권여당으로서 할 일은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큰 그림은 우리 이명박 정부가 잘 그렸다. 또 위기도 극복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선진화에 걸 맞는 국민다운 생활은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우리 정치권에서는 국민들이 자부심을 갖는, 대한민국 국민다운 명랑하고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바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서민들의 한숨을 달래고 또 그늘진 곳에서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여야가 힘을 모아서 추진해야만 한다. 서민경제를 보다 튼튼히 하는 것이라면 여야는 물론 여당으로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한나라당이 먼저 발 벗고 뛰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린다.

 

- 다시 한 번 유권자시민행동의 출범을 축하드린다. 제가 오래전부터 잘 알고 존경하는 오호석 회장님, 서경석 목사님, 감사드린다. 서경석 목사님은 어려운 곳과 그늘진 곳에서 늘 저렇게 머리를 깎고 고생을 하고 계신다. 서경석 목사님이 계신 곳에는 반드시 문제가 있고, 서민들의 눈물과 애환이 있다. 저는 두리번거리다가 서경석 목사님이 어디에 계시는가를 보고 뛰어가서 옆자리에 앉으면 그게 바로 서민정치고, 그게 바로 우리 국민들의 아쉬운 곳이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다. 오늘도 저희가 사실 바쁘지만, 서경석 목사님이 계신다고 해서 왔다. 오늘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승과 우리들의 작은 희망이 한 걸음, 한 걸음 꽃피기를 기다리면서 축사에 갈음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김영선 前대표최고위원, 신영수 당 대외협력위원장,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비서실장, 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 김성회 의원, 오호석·서경석 유권자시민행동 상임대표 등이 함께 했다.

 

 

 

2011.   6.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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