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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효율적 국가재정 지원방안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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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6. 9(목) 14: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금래 의원이 주최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효율적 국가재정 지원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도 아기를 낳고 기르지 않았는가. 그때가 참 어려운 때였다. 어린 아이를 기르는 어머니들이 참 대단하시다. 이제는 애기 하나 기른다는 게 힘들어도, 힘들어도 너무 힘들다. 그래서 애기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제는 나라가 끼어들어 거들어주지 않으면 우리 한민족은 없어진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분위기가 심각하다. 제가 지난 4.27선거 때, 저희 지역에서 마음을 먹고 가정 어린이집을 한 바퀴 돌았다.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제가 깜짝 놀랐다. 선생님이라고 해야 다섯 분 미만인데, 애기들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열 명, 스무 명 되기가 힘들어 보였다. 그런 애기들을 보면서 원장 선생님이 원장 역할 하고 선생님 역할 하고, 또 행정업무 보고 장바구니 들고 다니면서 애기들 먹을거리 준비하고 청소하고, 아주 고생하시는 것을 제가 봤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였다. 열악한 보수에 그 일을 어떻게 하는지 기겁을 할 정도이다. 우리나라가 이제는 보육에 대해서 본격적인 투자도 하고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 통계에 보니까, 선진국의 경우 EP 공공부담 비율이 79.7%가 되는데 우리는 아직도 49.7%, 약 50% 정도 밖에 안 된다. 20% 정도의 갭이 있다. 이것도 이제는 국민들이 참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조속히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보여야 된다. 최근에는 ‘에듀케어’라고 해서 유치원 따로, 어린이집 따로 보다는, 같은 수준으로 같이 가자는 운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결단을 해야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김금래 의원님께서 하시는 것은, 정부에서 만5세부터 하는 교육과 보육의 통합계획, 지원계획에 대한 문제점이 없나 라는 것을 돌아보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 잘 해결해주셔야 앞으로 4세, 3세, 이렇게 내려갈 때 잘 되지 않을까 싶다. 제 사견으로는, 5세부터 내려올 것이 아니라, 0세부터 올라갔으면 한다. 그래야 애기를 낳은 엄마한테 용기를 주게 된다. 국가가 맡아주어 후년에 1세, 또 그 다음에는 2세 등 5개년 계획을 세워서 전 과정을 나라가 책임지는 그런 계획이 보다 효율적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 김금래 의원께서 발표해주시는 모든 좋은 계획은 여기 오신 의원님들과 힘을 합해서 추진해보려고 한다. 여러분 힘내시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선 前 대표최고위원, 김무성 前 원내대표, 이경재 의원, 홍일표 의원, 김금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1.   6.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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