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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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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6월 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 관련

 

- 오늘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 회의장에 오신 기자들께는 이미 브리핑을 해드렸다. 핵심만 말씀드리면 당헌·당규 가운데서 당초 비대위에서는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결정에 있어서 여론조사결과 30%를 반영하기로 했던 기존의 당헌 부분을 삭제하기로 비대위의 안이 결정 되서 올라왔다. 즉 여론조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비대위의 안이 올라왔다. 그런데 이 비대위안이 폐기 되었다. 다시 현행대로 여론조사를 30%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비대위안은 대의원별로 1인 1표 안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것도 폐기되어 현행대로 1인 2표 안이 결정이 되었다. 즉 다시 말하면 이 부분에 대한 당헌·당규 개정이 없었다. 현행대로 가기로 했다. 나머지 지명직 최고위원 2명에 대해서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명’인데 ‘의결을 협의를 거쳐 지명’으로 바꿨다. 이것은 대표최고위원에게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서 그렇게 결정이 되었다. 전당대회 기능 가운데서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의 지명으로 개정을 했다. 지명으로 바꾼 것은 이번에 일반 국민들이 청년선거인단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지명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비대위안 가운데서 나머지는 원안대로 통과되었지만 여론조사 부분과 1인 1표 부분은 비대위안이 폐기되었음을 말씀을 드리겠다. 전국위원회 관련해서 약간의 소란이 있었지만 이것은 민주주의 정당이다 보니 여론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양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ㅇ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반값등록금 발언 관련

 

- 오늘 손학규 민주당당 대표께서 반값 등록금 내년 전면 실시 추진을 말씀하셨다. 대학생들에게 또 학부모께 등록금이 과도한 부담이고 등록금을 낮추자는 취지는 저희들이 적극 공감하고 있다. 저희 한나라당에서는 주도적으로 등록금을 인하하는 안을 지금 추진하고 있고, 이번 국회를 통해서 구체적인 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손학규 대표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이런 생각이 든다. 등록금 인하는 당연히 해야 한다. 그렇지만 표를 의식해서, 선거를 의식해서 당론을 그때그때 바꾸는 정치적 차원이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실현가능한 현실적인 안을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서 그것이 실현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다. 앞으로 저희 한나라당은 정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실현가능한 그런 등록금 인하안을 만들도록 하겠다. 등록금 인하는 정치적인 수사의 문제가 아니다. 학생들과 학부모에겐 바로 현실로 와 있는 문제이다. 현실적인 안,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현실적인 안이 많이 필요하고 그런 현실적인 안을 만들도록 하겠다.

 

ㅇ 조계종 정상화 관련

 

- 오늘 조계종에서 대정부관계 정상화를 말씀을 해주셨다. 저희들은 조계종의 결단을 환영한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조계종과 불교계와 더욱 소통을 강화하고 불교계의 말을 듣고 들어나가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 그동안 혹시나 불교계를 섭섭하게 했던 점이 있었다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 한나라당은 전통문화보호·계승발전을 위한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추구해나가도록 하겠다. 앞으로 모든 종교와 소통을 위해서 더욱 많은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2011.   6.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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