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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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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희 대변인은 5월 30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의결된 부분은, 현직의 시도당 위원장들의 임기가 6월 말까지이다. 그런데 전당대회가 7월 4일로 잡혀 있기 때문에 현재 시도당 위원장들의 임기를 7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하는 것을 의결했다.

 

- 이번에 황우여 원내대표가 원내대표가 되셔서, 인천시당 위원장을 맡고 계셨는데, 그것을 자동적으로 사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강원도는 황영철 위원장이 도당 위원장을 맡고 계셨는데, 지난 재보선 선거의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셨다.

 

- 그 외에 광주, 전라남도, 전라북도 시도당 위원장이 궐석이다. 그 다섯 시도당위원장에 대해서는 권한대행 체제로 가야하는데, 권한대행 할 분을 6월 1일 오후 6시까지 추천을 해 주시길 요청을 드렸고, 추천이 오면 그 다음날 6월 2일에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결을 할 것이고, 만약에 추천이 없으면 6월 2일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권한대행을 임명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ㅇ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헌당규 관련해서, 전당대회 룰에 관련해서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씀을 드린 날짜가 오늘이다. 이 부분에 논의가 많이 진행되어 있고, 합의안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그래서 오전 회의에 이어서 오후 4시부터 속개를 해서 계속 합의안 도출을 노력할 것이다.

 

- 그렇지만, 합의안 도출이 안 될 경우에 전당대회 룰에 대해서 어떻게 결정을 해야 될 것인지에 관한 논의가 좀 있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되도록이면 합의를 해서 가야 된다고 의견을 주셨고, 그런데도 만약 합의가 정말 어려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다시 비상대책위원장님이 물으셨을 때에, 비상대책위원장께서 현명한 판단으로 그 해결방법을 내셔야 할 것 같다는 의견들도 있었고, 합의를 하는 것을 최대한 노력하되 결국 안 되면 표결을 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합의가 안 되면, 안 돼도 표결도 안 된다, 그럴 경우에는 현행대로 가야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합의안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오후 4시부터 계속 속개를 해서 전당대회 룰에 관해서 합의안을 되도록이면 만들어내는 노력을 할 것이다.

 

ㅇ 그 외에 저희가 선거인단을 거의 21만명을 구성하기로 했는데, 그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구체적인 안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왔다.

 

- 예를 들면, 저희가 이제 책임당원에 우선권을 주어야 한다는 안도 나왔고, 책임당원이 참고로 명부상으로 14만명 된다, 그런데 책임당원만으로 다 하면 책임당원이 많은 당협에는 일반당원이 들어갈 여력이 없다. 그래서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의 비율을 정해야 한다는 그런 안도 있었다. 또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의견들을 참고로 해서 당헌당규개정 소위에서 선거인단 구성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기로 했고, 소위에서 마련한 안을 비대위 전체 회의에서 보고가 되면 결정하기로 그렇게 했다. 


2011.   5.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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