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5월 2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인사청문회 관련
- 어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 이어 오늘 유영숙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어제, 오늘의 청문회에서 보듯이 민주당에서 제기한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이 아니라 그냥 흠집내기의 의혹제기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유영숙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집중적인 의혹제기는 이번 청문회 대상 중 유일한 여성후보에 대해서는 배우자의 청문회로 몰고 가려는 남성중심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의혹제기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공직자 유영숙이 아닌 여성 유영숙, 장관 후보가 아닌 아내 유영숙의 청문회로 몰고 가고 있다. 오늘의 청문회를 보면 유 후보자는 기부를 생활화한 것으로 보이며 전문성, 여성, 출신학교, 출신지의 형평성을 고려한 인사로 보인다. 민주당은 더 이상의 섣부른 흠집내기 청문회를 그만두고 후보자 낙마가 아닌 후보자 능력 검증의 청문회가 되도록 남은 인사청문회만큼은 후보자 개인의 공직 수행능력 자질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평가하는 기회로 삼길 당부 드린다.
2011. 5.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