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5월 2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선거인단 규모를 결정했다. 선거인단을 20만명 플러스 2030선거인단 1만명을 따로 하기로 했다. 그래서 총 선거인단은 21만명이 될 것이고, 중요한 것은 선거인단 20만명과 2030선거인단을 따로 구성한다는 것이다. 이 선거인단 구성은 소위에서 논의해서 30일 정도에 결론을 내기로 했다.
ㅇ 소위원회 구성이 완료가 됐다. 기존에 3개 소위가 구성된다고 말씀드렸다. 당헌·당규 개정 및 공천제도 개선 소위원회 위원장은 김학송 위원이시고, 위원은 차명진, 권영진, 김선동, 신지호, 김태흠. 그 다음 정치선진화 및 국정쇄신 소위 위원장은 원유철 위원이고, 위원은 이명규, 박순자, 박영아, 황영철, 정용화. 그 다음 비전 및 당 정체성 소위 위원장은 김성조 위원이시고, 위원은 정진섭, 윤진식, 신영수, 박보환, 나성린 이렇게 구성되었다. 앞으로 이 소위원회는 각 위원회마다 지금 비상대책 위원은 여섯 분이 나눠져 들어가 있고, 앞으로 이 외에도 원외당협위원장 2인, 외부 자문위원 한 분 내지 네 분 정도 더 추가해 구성할 계획이다. 회의 운영은 주2회 회의 개최를 기본으로 하되 소위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고, 심의를 위주로 하면서 심의 내용은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다.
ㅇ 공개에서 말씀드렸던 권역별 대회장소 변경부분을 다시 말씀드리겠다.
- 24일, 25일 장소를 변경해서 변경 후에는 24일은 대구경북 대회를 하고, 25일은 부산울산경남 대회를 창원에서 진행하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책임당원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많이 궁금할텐데, 그것은 참고사항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발표는 하지 않겠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을 상대로 한 서면조사 결과 내용과 유사하게 나왔다는 말씀을 드린다.
ㅇ 지금 논의가 되는 것은 당권대권을 현행대로 분리해서 가느냐, 아니면 분리해서 가더라도 이 기간을, 1년 6개월 전에 대권 후보는 모든 당직을 사퇴하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완화해서 기간을 줄일 것인가 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대표와 다른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선출할 것이냐 하는 것도 논의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의견이 나오지만, 다시 새로운 의견이 나오는 부분은, 예를 들어 대표와 최고위원을 같이 가더라도 대표에게 좀 더 권한을 실어주는 것을 당헌개정에 논의를 해야 되지 않냐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고, 지금 서면 조사와 책임당원 상대로 의견 수렴한 것을 참고사항으로 삼아서, 어떤 결정한 것 없이 오픈 베이스에서 지금 두 건이 논의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오전 회의로 안 끝날 것 같아서 오후 2시에 다시 연속해서 회의를 하도록 하겠다.
2011. 5.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