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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북한동포돕기 사랑과 자유를 위한 음악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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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5. 26(목) 16:00,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인권포럼이 주최한 ‘북한동포돕기 사랑과 자유를 위한 음악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개회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바쁘신데 국회의장님도 오시고 통일부 장관님도 오셨다. 여러 의원님들도 오셨다. 감사하다. 북한 탈북자,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이 된 여러분들을 한마음으로 묶고자 전에부터 하나울림과 북한 정의 연대를 중심으로 해서 음악회를 가지자는 의견이 있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말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피부와 인종이 달라도 하나 공통되는 것은 음악이다. 음악은 남녀노소, 인종, 어떠한 인간들이 만든, 인간들이 느끼는 구별과 차별에도 불구하고 음악 앞에서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을 저희들이 체험한다. 이 음악 한 곡으로 전쟁의 그 살육전에서도 평화의 마음으로 돌아오고, 갈등이 음악 하나로 다 치유가 되고 화해가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너무 잘 알고 있다. 오늘 우리가, 어려운 음악회를 오래전부터 준비해주시면서 또 봉사해주시는 음악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분들의 헌신을 통해서 통일도 당겨지고 우리 북한 동포들의 인권문제도 개선이 될 것이다. 자유의 땅인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신 많은 분들이 이제 이곳에서 행복을 누리고, 통일된 후에는 그리던 고향에 돌아가서, 어찌 보면 고향을 대한민국보다 더 훌륭하게 아름다운 땅으로 복구하실 귀한 인재들이 계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개회사를 대신하겠다. 오늘 정말 감사하다. 한마음으로 즐기고 축복해 주시기를 바란다.

 

ㅇ 한편 박희태 국회의장은 “북한사람들은 인권의식이 없다. 하늘이 준 공기라는 인식 을 전혀 하지 못한다. 이것은 북한사람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인권이 없는 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풍요한 자유와 인권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일제시대를 거쳐 지금까지도 인권의 암흑기가 계속 되고 있다. 인권을 모르는 사람이기에 인권을 주장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 외부사람들이 인권의 중요성과 자유의 고귀함을 알려주어야 한다” 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박희태 국회의장, 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 이은재 북한 탈북자·납북자 위원회 위원장,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홍일표·이애주  의원, 현인택 통일부장관 등이 함께 했다.


 

 

2011.   5.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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