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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권양숙 여사 예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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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5. 20(금) 12:00, 故노무현 前대통령 사저로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사저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과 악수를 했고, 문재인 이사장은 “이렇게 오셔서 참배해주시니까 감사하다. 여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잠시 들어오셔서 차라도 한 잔 하셨으면 한다.”라고 맞이했다. 문간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맞은 권양숙 여사는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 이후 비공개(비공개부분은 안형환 대변인 별도 브리핑)로 진행되었다.

 

- 방문을 마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우리 故 노무현 前대통령께서는 아주 소탈하시고 서민을 사랑하셨다. 그러나 불의에 대해서는 아주 진노하는 어른이셨다. 이러한 점은 우리 국민들이 많이 기억하고 사랑을 하고 있는 분이시다. 저하고는 98년, 99년 15대 때 교육위원회에서 같이 우리가 의정활동을 했다. 그때도 아주 명확하고 분명하고 애정에 찬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국민을 늘 걱정하시던 모습을 기억한다. 우리가 아픔과 슬픔이 많이 있지만 이것을 뛰어넘어서 더 큰 하나로 되는데 마음을 합하는 것이 고인 앞에 올바른 태도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ㅇ 이후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과 언론인들의 질의응답은 다음과 같다.

 

<질문1>
-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처음 오신 것이다. 오시기가 쉽지 않은 결정이다.

 

<답변1>
- 마땅히 찾아뵈어야 한다. 여사께도 인사를 올리고 불편한 게 없나 여쭤보고 싶어서 시간을 만들어 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질문2>
- 여사님과 어떤 얘기를 나누었는가.

 

<답변2>
- 예전 친하던 얘기를 하고 혹시 불편한 게 없는가, 얘기를 좀 나눴다. 아주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까 너무 좋았다. 사저가 아주 소박하고 조촐하게 지금은 검소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봤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 안형환 대변인,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비서실장, 안홍준 경남도당 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1.   5.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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