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5-23
(Untitle)

  배은희 대변인은 5월 23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초청 상임고문 오찬 관련

 

ㅇ 오늘 오찬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한나라당을 위하여 헌신을 하신 상임고문 스물 네 분과 신임 원내대표와의 상견례를 하는 자리였으며, 신임 원내대표에 대한 기대와 격려 그리고 당부를 겸한 덕담들이 오갔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모두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옛날 생각 많이 난다. 제가 초선 때 고문님들 모셨었는데, 고문님들이 훌륭하셔서 제가 본받고 많이 감격했는데, 옛날 그대로시고 건강하시다. 당내나 국회에 선배님들이 많이 안 계신데, 이렇게 뵈니까 든든하고, 당 걱정을 많이 하신 듯하다.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것에 대해 자성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민심에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민들과 소상공인들, 청년들 만나면 윗목과 아랫목의 온도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낀다. 여건이 되는 내에서 그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 좌클릭 하는 것 아니냐 할 정도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언행에 나서고 있다. 와 주셔서 감사하다.

 

ㅇ 김수한 상임고문의 말씀을 시작으로 김명윤 고문의 건배제의에 이어 김기춘, 정창화, 하순봉, 이해구, 김용갑, 최돈웅, 김동욱, 유준상, 신경식, 이자헌, 나오연 상임고문님들의 발언이 있었다.

 

ㅇ 주요 발언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황 대표권한대행의 출범이 잘 되었고,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이 절도를 지켜나가야 하며, 이것이 결속의 기본이다.

 

- 국정을 운영할 때는 넛트를 풀듯이 시혜를 베푸는 것과 넛트를 조이는 법의 집행, 감시, 감독을 균형있게 해 나가야 한다.

 

- 집권당은 국민과 국가 앞에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하며, 당이 중심을 가지고 균형을 잡아 가며 win-win 정치를 해나가야 한다.

 

- 당, 정, 청이 합동으로 본질적인 상황 진단과 대책 수립을 해서 과감하게 변화해 나가야 하고, 일을 하는 분위기로 전환시켜야 한다.

 

- 반값 등록금 제안 등은 적절하게 제시한 정책이며, 정책 방향성과 전략을 철저히 준비해서 포퓰리즘으로 흐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국민은 대통령이 곧 집권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 각 부처와 정책위가 긴밀하게 협조해서 일을 해나가야 한다. 보다 더 일치단결하고 집권여당의 대표라는 위상을 가지고 일해주시기 바란다.

 

- 자유시장경제의 원리를 지키며 서민을 위한 정책을 세워 나가며, 기강을 바로 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ㅇ 황 대표권한대행은 마무리 말씀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고문님들 때문에 일을 잘 할 수 있겠다고 안심이 된다. 오늘 주신 말씀 전적으로 마음 속 깊이 뼈속까지 명심하겠다. 당의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신앙심 차원에서 명심하는 것이다. 보수의 가치를 잘 정리해서 하나하나 다시 해나갈 기회를 가지려 한다. 서민의 아픔, 국민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이제 당이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 한 사람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이고 당은 국회의원을 위해 희생하는 기관이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 가겠다. 할 일만 똑바로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

 

ㅇ 당에서는 황우여 대표권한대행,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 황영철 대표권한대행 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이 참석했다.

 

 

 

2011.   5.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