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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해평취수장 사고 현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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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5.17(화) 14:10, 경북 구미시 해평면 해평취수장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먼저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제반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어서 남유진 구미시장으로부터 사고 대응 및 조치사항과 급수 사고관련 지역 여론 동향 보고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에 대해 건의를 받았다.

 

ㅇ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는 숨 쉬는 것 못지않게 마시는 물이 기본이다. 생활용수가 장기간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구미 시민들에게 제 자신이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 앞으로는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조치를 다 할 것이다. 또 이 지역 말고도 가물막이 공사가 되어있는 지역이 여러 곳이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다른 지역에서 나오지 않도록 사전에 구체적인 점검을 해 보겠다. 사고 책임 규명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원 청구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 같은 마음으로 지원하겠다. 손해에 대해 많은 피해를 보신 시민들에 대한 보상·배상 문제는 이제 법적 절차에 들어갔기 때문에 잠시 기다려서 그 판단과 아울러 상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보았다. 또 우리 시민들이 지금 걱정하는 광역취수원 문제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해서 전반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를 시민들과 함께 중앙당 차원에서 검토를 해서 같은 마음으로 대처를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여러 날 동안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있었던 것에 대해서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당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머리숙여 송구스럽다는 얘기를 드린다. 이것을 계기로 구미시가 대한민국에서 모범적인 수자원 관리 및 생수공급의 도시로 변화가 되고, 또 시장께서 마련한다는 매뉴얼이 대한민국의 수관리에 기본적인 매뉴얼이 되도록 저희들도 힘을 다 하겠다. 널리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양해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라고 했다. 

 

ㅇ 이후,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사고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앞으로 사고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금일 사고현장 방문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김성조 前정책위의장, 김태환 홍보기획본부장,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정진섭 정책위부의장, 배은희 대변인,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비서실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5.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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