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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광주 대우 일렉트로닉스 공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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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5. 18(수) 11:20, 광주 대우 일렉트로닉스 공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대우 일렉트로닉스 관계자로부터 기업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대우 일렉트로닉스는 옛날 대우전자의 새로운 모습인데, 대우가 해체되면서 업종별로 나뉘어졌다. 대우 일렉트로닉스는 수출입 기관 산업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 자금문제가 있어 워크아웃 상태로 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 새로운 오너를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우리 바람에는 될 수 있으면 한국의 기업으로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국민들이 대우를 많이 사랑하고, 외국에 나가보면 대우라는 이름이 한국의 간판기업으로써 무형의 가치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동구권이라든지 중동 같은 서남권, 남미에 이르기까지 대우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호이기 때문에 코리아는 대우라고 맞먹을 정도로 우리의 자랑거리이다. 한국기업으로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지만 그건 경영·경제 분야이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의 소망을 말씀드린 것 뿐 이다.”라고 했고, 이성 대우 일렉트로닉스 사장은 “M&A가 되더라도 대우 브랜드는 지키려고 한다.”라고 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대우자동차도 대우GM으로 하여 처음에는 대우라는 이름이 유지되다가 몇 년 후 대우가 떨어지고 GM이 되었다. 예상대로 잘 안된다는 것을 경험한 바 있다. 워크아웃 상태이기 때문에 경영진이 자유롭게 경영전략을 세우기도 어렵고 신규투자도 이루어지기가 어렵다. 조속히 워크아웃 상태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만약 외국 회사에 매각이 되거나 M&A가 되면 우리 종업원들의 복지문제나 계속성 있는 종업원 보호에 경영진에서는 특별히 유념해주셨으면 한다. 이 부분이 우리로서는 중요한 요소이다. 러시아기업과 미국, 이란 등의 얘기가 나오는데 국내기업으로 남는 게 가장 안전함으로 그런 부분들을 배제하지 말았으면 한다. 공장이 축소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 달라. 최근에 첨단산업은 투자는 많은데 고용이 안되므로 이런 2차 산업이 중요하다. 삼성 바이오가 인천 송도에 2조원을 투자하지만 고용효과는 600명이다. 수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우 일렉트로닉스 같은 사업의 중요도는 어떻게 표현 할 길이 없을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라도 옛날의 명성을 찾도록 저희들도 마음을 다 같이 하겠다. 저희도 관심을 갖고,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마음을 다 해야 한다. 어려운 기업의 현황을 돕고 싶어 잠시 시간을 내서 왔다. 일자리 면에서도 대우 일렉트로닉스가 절대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대우 일렉트로닉스가 만약에 여의치 않게 되면 수  만명의 실업자가 생기게 된다.”라고 했다.
 
ㅇ 이어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대우 일렉트로닉스 압축기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박재순 前최고위원, 정운천 前최고위원, 안형환 대변인, 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 정용화 비상대책위원, 천성복 전남 목포시 당협위원장, 고기원 전남 무안군·신안군 당협위원장, 김광영 전남 광양시 당협위원장, 주봉심 전남 여수시 갑 당협위원장, 설철호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당협위원장, 전양환 전남 장흥군·강진군·영암군 당협위원장, 이성 대우 일렉트로닉스 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5.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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