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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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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5월 19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먼저 의결이 있었다. 이번 정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안이 있었다. 현재 245개 당협 중 231개, 14개는 현재 사고 당협이다, 이 사고 당협을 제외하고 5월 31일까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서 당협위원장을 재선출하기로 했다. 본래 당협위원장의 임기는 6월 말까지인데, 이번 전당대회 때문에 한 달 앞당겨서 5월 31일 선출하기로 했다.

 

ㅇ 오늘은 저희들이 3개 현안 가운데서 선거인단, 즉 전당대회 선거인단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놓고 열띤 토론이 있었다. 지난번 회의에서 가능한 선거인단수를 최대한 확대해서, 사무처에서 실무적 가능한 수를 한번 내서 검토안을 만들어 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 결과 사무처에서 약 20만명까지 안이 나왔다. 이것은 사무처에서 검토한 안이다. 전체적인 위원들 의견을 물어봤다. 일단 국민들에게 또 우리 당원들에게 한나라당이 변화하고 있다, 국민들의 뜻, 당원들의 뜻 수렴하고 있다는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당원, 대의원 수를 늘려야 한다는 많은 의견이 있었다.

 

- 특히 그동안 전당대회에서 있었던 약간의 부작용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대의원 수를 확대해서 다수의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놔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또 그렇지만 그런 의견들 가운데서 이 문제는 당권, 대권 분리인가 아니면 현행대로 할 것인가와 관련이 있다, 비용 대비 효율성 그리고 과연 얼마나 투표에 참여할 것인가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 청년선거인단을, 저희가 지금 20대, 30대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다른 당보다 약하기 때문에 20대, 30대 청년층의 지지를 우리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번 기회에 청년선거인단 모집해서 대의원으로 참여하게 하자라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대로라면 대의원 70%, 국민여론조사가 30% 차지하게 된다. 그 비율도 고민해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 저희가 5월 30일까지 전당대회관련 당헌·당규를 개정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5월 26일 비상대책위원회는 끝장토론식으로 열 계획이다. 그리고 나서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에 다음주 금요일  5월 27일 끝장토론을 보면서 저희 당이 일치되는 모습,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 지금 현재 당협위원장 국회의원들에게 이번 전당대회 관련 당헌·당규에 대해 설문조사가 지금 실시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한나라당 당원과 지지자에 대한 여론조사는 다시 한번 실시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다음 주 중에 실시할 것이다.

 

 - 저희 비상대책위원회는 안건별로 매주·매회의 때마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결론은 아니다. 쭉 의견을 들어보는 과정을 계속 거칠 것이다. 그런 후 다음 주 목요일에 결론이 안 나면 27일 끝장토론 보는 식으로 운영을 하겠다.

 

 

 

 

2011.   5.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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