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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찬회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②[보도자료]
작성일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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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희 대변인은 5월 2일 의원연찬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성태 의원 발언이 있었다. 김성태 의원의 발언은 무능과 이념으로 점철된 노무현 정권의 교체는 국민적 합의로 된 것이다. 어느 일부분의 그룹이 아니라 국민적 합의로 된 것인데, 정권을 바꿨는데, 이번 정부 들어와서는 일부 그룹에 의해서 운영된 면이 있다. 일부 잘못된 정책이 된 부분이 있다. 잘못된 정책에 대한 부분은 결자해지 해야 된다.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 당 내부의 보수 갈등을 없애야 한다. 친이·친박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것은 대국민약속으로 해결해야 한다. 서민정책은 우리가 좋다는 정책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진정성으로 다가가는 그런 정책이 되었어야 했다. 비대위 체제를 잘 구성해야 하고, 운영해야 한다. 특히 당·정·청을 쇄신할 수 있는 개혁적 인사로 구성해야 한다.

 

ㅇ 남경필 의원 발언이 있었다. 지금 분위기는 이대로 진행되면 탄핵 때보다 더 심한 결과가 올지도 모른다는 걱정들이 있다. 그런 이유는, 첫 번째는 세상이 우리가 아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원하는 가치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대의 가치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두 번째는 우리 보수가 해야 되는 기본도 못한 부분이 있다. 경제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안보불안도 굳건히 지켜내지 못했고, 법치도 지켜내지 못했고, 자유의 가치도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심판을 받았다. 세 번째는 분열에 대해서 국민들이 심판하신 것이다. 친이·친박 분열, 주류 세력 내의 분열 등이 있었다. 탄핵 때와 같은 것은 바람이지만, 지금은 큰 흐름의 변화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된다. 이러한 위기의 본질을 우리가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런 비대위는 이런 것을 문제를 인식하고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 가야한다. 후에 원내대표와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뭉쳐야 사는데, 뭉치는 방법에 가장 좋은 것은 공천개혁이다. 이런 공천개혁을 위해서는 대통령이 해주셔야 될 부분이 있다. 대주주를 모아서 같이 가는 공감대 형성을 해주셔야 한다. 비대위에서는 전 당원 투표제나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투표하는 이러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고민해야 한다. 원내대표의 역할에 대해서도 토론을 해주셨다. 원내대표는 일을 추진할 때 양보하고 참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이고,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에 다수당의 수를 사용하는 그런 방법으로 당을 운영하는, 원내를 운영하는 그런 분이 원내대표가 되어야 한다. 정책위의장도 시대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는 그런 분이 되어야 한다.

 

ㅇ 이군현 의원 발언이 있었다. 핵심은 당력을 모아야 한다. 그것이 우선이고, 문제는 여러 전문가들이 이미 분석을 해놨다. 당이 실질적으로 당력이 모아지는 방법을 찾아내면 그 다음은 쉬울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최대 주주들이 공동 주주로, 공동 대표체제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ㅇ 정해걸 의원 발언이 있었다.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경제문제가 피부에 와닿는 경제해결이 되지 않았다. 우리 국회의원들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을 해야하고 변화하고 혁신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농협법을, 17년 된 농협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야당에 가서 무릎 꿇는 수준으로 타협을 했고, 이렇게 해서 농협법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 밀어붙이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다. 타협을 해야 한다. 국회의원 각자가 우리는 안 하면서 지도부를 물러나라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그리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모두 같이 들어가서 의논하고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이렇게 하는 것만이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이다.

 

 

 

2011.   5.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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