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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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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희 대변인은 5월 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한나라당은 금일 차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을 통해 원내대표에 황우여(인천 연수)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이주영(경남 마산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경선에는 황우여·이주영 의원과 함께 안경률·진영 의원, 이병석·박진 의원이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로 출마했으며, 재적의원 172명 가운데 15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황우여-이주영 후보는 2차 결선투표에서 90표를 얻어, 64표를 얻은 안경률-진영 후보를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에 당선됐다.

 

  황우여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갈등과 대립을 청산하고, 국민의 열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합’의 리더십으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주영 신임 정책위의장은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총선·대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임을 강조했다.

 

  황우여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요내용>

 

  이번 선거결과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계파를 떠나서 국민의 열망이 무엇인지, 한나라당이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평상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조직은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과도기적인 관리기구 였으나, 지금은 비상시국이기 때문에 비대위를 통해 전당대회의 방향 및 관련 당헌당규 개정 등을 논의할 것이다.

 

  앞으로 당의 구성과 방향, 진로는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면 무엇이든지 열어놓고 받아들이도록 하겠다. 비대위가 구성 되는대로 당원 전체의 의견 등을 잘 수렴하여 향후 진로를 정리할 것이다.

 

  이번 선거과정을 통해 국민들께서 한나라당에게 가르쳐 주신 것은 정책부분이다. 각 세대별로 필요한 민생 현안이 있다.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보완과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충해나가도록 하겠다.

 

  이주영 신임 정책위의장의 역할은 막중하다. 정책위 경험도 있고, 여러 차례 당 개혁 작업을 하신 훌륭하신 분이다. 앞으로 신임 의장께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고 뒷받침 할 것이다.

 

   모든 갈등을 봉합하는 일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조금씩 신뢰를 쌓고 서로 존중하며, 무엇보다 국민의 뜻과 바라는 바를 중심에 두고 노력한다면 갈등과 대립은 눈 녹 듯 사라질 것이다. 감사하다.

 


2011.   5.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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