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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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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5월 11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의원총회가 열렸다. 아마 모두에서 공개를 대부분했기 때문에 제가 간단히만 설명 드리도록 하겠다. 의원총회는 아시다시피 황우여 원내대표 말씀하시고, 이주영 정책위의장께서 인사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다.

 

- 비공개 부분에서 우리 여상규 법률지원단장이 논란이 됐던 대표가 궐위 시에 권한대행을 누가할 것인가에 대한 유권해석 관련해서 여상규 법률지원단장이 설명을 해주셨다. 그래서 그 내용은 아까 정희수 사무부총장께서 중진 회의한 결과 발표한 것과 대동소이하다. 그래서 법률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길게 설명드릴 수는 없고 결론이 난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은 과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길게 읽어드려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그리고 이제 정희수 사무부총장께서 아까 브리핑했던 그 내용을 의원들 앞에서 다시 한번 브리핑을 하셨다.

 

- 심재철 의원께서 발언신청을 하셨다. 심재철 의원께서 나오시니까 많은 분들이 긴장을 하셨지만 감세철회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감세철회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 본인의 생각이 현재 우리 법인세가 22%인데 내년부터 20%로 내려가게 된다면, 서울과 경쟁하고 있는 홍콩, 싱가포르에 대해서 좀 과도하다, 현재 홍콩이 16.5%, 싱가포르 17%인데, 22%라면 5%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경쟁력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신중하게 해야 된다, 그리고 의원총회 등의 논의를 거쳐야 된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 진영 의원께서는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오셨다. 그래서 황우여, 이주영 의원님께 축하드리고 앞으로 당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 박진 의원께서 나오셔서 똑같은 성격으로 당과 나라를 위해서 더욱 충성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 이병석 의원도 마찬가지로 나오셔서 승복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아무튼 당의 화합을 위해서 또 당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 김성식 의원이 신상발언을 했다. 이번에 정책위부의장에 임명이 됐다. 정책위부의장에 임명이 됐기 때문에 비대위원까지 두 개 일을 동시에 맡기에는 좀 힘이 들 것 같아서 비대위원직은 사퇴했으면 한다는 그런 의사표현을 하셨다.

 

- 정의화 비대위원장께서 그 간의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신 다음에 아무튼 잘 정리가 됐다, 또 본인이 아무튼 많은 양보를 하면서 또 그런 논의과정을 거쳐서 잘 정리가 됐다. 비대위 운영은 앞으로 3~4개의 소위원회를 만들어서 분야별로 전당대회 준비도 하고 또 한나라당의 변화와 쇄신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나가겠다, 또 비대위원님들을 비롯해서 원하시면 일반 의원님들도 소위원회에 모시도록 하겠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또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모셔서 새로운 당헌·당규를 고치는데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또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한나라당이 중도보수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그런 모습을 갖추는데 비대위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그런 다짐을 해주셨다. 그리고 오늘 중진회의를 통해서 합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박수를 쳐달라는 말씀을 하셔서 또 박수를 통해서 의원총회에서 승인이 됐다.

 

- 아무튼 오늘 여러 언론인께서는 저희 한나라당이 오늘 의원총회에서 상당한 공방 또 논란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셨겠지만 여러분들 기대에 충족을 못시켜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정말 보기 좋은 모습으로 의원총회가 끝났다.

 

- 한나라당이 단합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모습을 오늘 보여드렸다. 마치 한나라당하면, 분열만을 보여드린 그런 인상이 있었다. 특히 지난 며칠동안 한나라당이 각 계파면 계파, 또는 의원들끼리 나뉘어서 본인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싸우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런 모습들이 오늘 상당부분이 해소가 됐다. 특히 오늘 여러분들이 보셨듯이 합의된 내용처럼 정말 절충을 통해서 합의정신을 충분히 반영을 한 그런 결론이 나왔다. 그리고 또 의원총회에서는 그게 추인이 됐다.

 

- 앞으로 한나라당은 더욱더 바꿔나가고 또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그런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저희 한나라당 비대위도 한나라당을 쇄신하고 중도보수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해나갈 것이다. 오늘 저희 의원총회는 그와 같은 한나라당이 새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 첫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오늘 의원총회를 통해서 정말 그동안 논란이 됐던 부분들, 쟁점들에 대해서는 말끔하게 해소가 됐다. 앞으로 이것을 바탕으로 한나라당, 더욱 더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또 국민들의 목소리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는 그런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 언론인 여러분들도 많이 도와 달라. 우리 한나라당 만날 싸우는 정당은 아니다. 가끔 이렇게 합의도 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래서 애착을 가지고 애정을 가지고 저희 한나라당, 지켜봐 달라. 저는 당분간 여러분들 계속 모시도록 하겠다.

 


2011.   5.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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