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 5. 13(금) 10:10, 국회 본청 215호 자유선진당 대표실로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를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먼저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제가 대표가 되어 먼저 인사를 가야했는데 와주셔서 고맙다.”라고 하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제가 마땅히 와야 한다. 변웅전 대표님은 인물이 워낙 좋으시고 인품도 넉넉하시다. 정치인은 자기보다 잘 생긴 사람 옆에는 잘 서려고 하지 않는데 오늘은 제가 국회생활을 하면서 제일 좋아하고 늘 푸근하게 존경하는 대표님을 뵙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ㅇ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이번에 어려운 일 하셨는데 대표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15대 때부터 모셨는데 정말 인품이 훌륭하시고 제가 늘 마음속으로 존경하는 부드러운 정치지도자를 모시게 되어 반갑다. 작은 정당의 작은 소리도 잘 들어줄 수 있는 대표님이시기 때문에 훨씬 마음의 안도가 된다. 과학비즈니스벨트는 대통령께서 처음에 약속하신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을 위하고 대표님을 위해서라도 국민과의 약속은 지켜주시는 것이 순리가 아닌가.”라고 하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잘 알겠다. 한나라당이 보수의 길을 걷는데 자유선진당이 올곧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은 많이 돌아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일을 하셔서 저희도 함께 나라와 민족의 어려운 때를 같이 넘겼으면 하는 게 저희들의 바람이다.”라고 했다.
ㅇ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이회창 대표가 따뜻한 보수를 말하면서 서민들을 위해서 함께 보수대연합을 제창하셨다. 제가 주로 붉은 넥타이를 매고 다니는데 오늘 대표님께서 오신다고 해서 파란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라고 하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저희들과 비슷하다.”라고 하면서 화답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안형환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11. 5.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