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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이희호 여사 예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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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1.5.13(금) 15:50, 동교동 자택으로 김대중 前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먼저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께서 “봄이 되니까 더 따뜻해서 좋지 않으신가” 라고 하자, 이희호 여사께서 “축하드린다” 라고 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께서 “저도 드릴 말씀이 많다. 동학혁명 대상을 故 김대중 대통령께서 받으셨는데, 제 기억으로는 5월 7일인가 생각한다” 라고 하자, 이희호 여사께서 “돌아가신 분 대신으로 제가 받았다” 라고 했다. 또 대표께서 “그것은 우리 민족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민주주의의 기반이랄까, 기초라고 할까, 동학혁명의 정신을 대통령께서 해주셨다는 뜻으로 제1회 수상을 하셨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마음에 새겨야 될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했다. 배석한 김성재 前문광부 장관이 “대통령께서 ‘사인여천’, ‘경천애인’글씨를 많이 쓰셨다” 라고 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께서 “서민들이 어려워하고 백성의 뜻을 정치권에서 잘 제대로 반영 못한다고 꾸중이 대단하다. 저희들도 대오 반성하고 다시 자세를 가다듬어서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해서라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라고 하자, 이희호 여사께서 “감사하다. 서민들이 잘 살아야 그 나라가 든든하다” 라고 했다. 또 대표께서 “다른 외형은 많이 좋아졌는데, 서민들에게는 아직도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있다. 서민들이 듣고 싶은 얘기가 정치권에서 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니까 아주 질책이 대단하다. 저희가 더 늦지 않게 여야가 힘을 합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잘 존중하려고 한다. 오늘 마침 김진표 의원이 민주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김진표 의원이 교육부총리 할 때 제가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오랫동안 일을 같이 해본 경험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고 훌륭한 분이 원내대표가 되었다고 정성을 다해 칭찬을 해드리고 있다. 경기도의 도청이 인천에 있다가 수원으로 갔기 때문에, 인천(황우여)과 수원(김진표)은 한 도시라고 생각이 든다” 라고 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께서 “봄이 되니까 떠나신 어른 생각이 많이 나지 않으신가” 라고 묻자, 이희호 여사께서 “항상 생각이 난다” 라고 했다. 대표께서 “국민들이 다 늘 생각하는 여러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라고 하면서, 옆에 있는 배석한 김성재 前문광부 장관을 보고 “김 장관과는 그전부터 가깝게 지내고, 제가 아주 좋아한다” 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배은희대변인, 김성재 前문광부장관이 함께 했다.


2011.   5.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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