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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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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희 대변인은 4월 2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허위사실 유포 관련

 

- 최문순 후보는 SBS에서 보도하지도 않은 내용을 마치 보도한 것처럼 허위로 약 22만 건의 대량문자를 보냈는데, 이는 허위사실 공표로 당선무효가 가능한 막중한 범죄이다. 이런 막중한 범죄인 허위사실 유포를 시인한 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즉시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 15일 방송되었다는 문자를 18일에 보내고서도 처음에 실수라고 발뺌하던 최 후보는 급기야 TV 토론회에서는 오래전에 발생한 사건으로 이미 조사가 다 끝난 것, 합법적인 사안이라는 뻔뻔한 거짓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 이 문자는 사전에 선관위에 문의하고 지도를 받아 뿌린 것이라고 했는데, 그러나 사실은 선관위에조차 아예 하지도 않은 방송을 한 것처럼 거짓말로 문의한 것이며, 선관위까지 이용한 것이다. 당선무효가 가능한 막중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기는커녕 선관위까지 끌어들이며 이중, 삼중의 거짓말로 강원도민을 현혹시키는 최 후보는 지금 당장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

 

ㅇ 민주당 최종원 강원도당 위원장 막말 관련

 

- 민주당 최종원 강원도당 위원장이 원주 선거유세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로 강원도민에게 엄청난 충격과 모욕감을 안겨 주고 있다. ‘대통령 집구석이 하는 짓거리, 형도 돈 훔쳐먹고 마누라도 돈 훔쳐 먹으려고 별짓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총선에 승리하면 줄줄이 감방 갑니다. 김진선이도 감방 가고 엄기영이도 감방 갑니다’ 등, 이게 정말 제1야당 민주당 국회의원의 발언 맞는가. 또한 최 의원은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뿐 아니라 김진선 前지사, 그리고 대통령 가족까지 끌어들여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으며, 당선되면 정치보복까지 하겠다는 무지막지한 표현까지 하는 등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을 하였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최종원 의원이 유세를 빙자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데 대해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오늘 오후 2시, 최종원 의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발키로 결정했다.

 

- 민주당은 강원도의 엄기영 후보 캠프에서 합법적인 기준인 5번 내에서 4번의 문자를 보냈는데도 역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불법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방사능 인공강우 등에 대한 거짓말 등 끝도 없는 거짓말을 퍼붓는 민주당이 정말 대한민국의 제1야당 맞는가. 제1야당인 민주당이 선거승리에 눈이 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막말과 거짓말로 선거판을 흐리는 행위에 대해 참으로 개탄스럽다. 한나라당이 과연 이런 정당과 경쟁하여야 하는가. 참담할 정도이다. 최종원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당직자들은 대한민국 정치수준을 한참 퇴보시킨 것에 대해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정치 역사에 허위사실 유포와 거짓, 막말은 반드시 뿌리 뽑혀져야 한다.

 

ㅇ 엄기영 후보에 관한 인터넷 유언비어 관련

 

- 엄기영 후보가 강원도의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꾸준히 만나 설득하며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것을 오히려 정경유착이라는 거짓말로 뒤바꾼 인터넷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다. 삼성, 현대중공업, 경포 현대호텔, 동양그룹, 중견기업들을 더 많이 강원도로 데려와 소외된 강원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발로 뛰는 엄기영 후보를 발목 잡는 일은 강원도민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엄기영 후보 관련 허위사실 유포는 선관위에 신고해 선관위에서 삭제요청이 이루어졌고, 최초에 게시한 사람과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이미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다.

 

- 우리 한나라당이 우려하는 것은 비단 이 건만이 아니라, 트위터 등 인터넷을 통해 의도적으로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선거 민심을 호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겠다. 결코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지켜나가겠다. 유언비어를 인터넷에 흘리면서 선거에 이용하려는 모든 행위는 반드시 없어져야 하는 매우 잘못된 행위이다. 선관위는 강원도의 엄기영 후보 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조속히 대응해,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확실히 해야 한다.

 

 

2011.   4.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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